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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66

두타산-2014년7월27일 총 산행 길이 20km 산행시간 8시간.. 댓재에서 10시 30분에 출발하여 오후 7시30분에 산행을 마쳤다. 힘든 코스는 없다 초보자도 거뜬히 오를 수 있는 오소길 숲길이 계속 이어진다. 하지만 산행길이가 너무 길어.. 그리고 무릉계곡으로 가는 하산길이 너무 길다..거의 6km.. 그래서 초보자에겐 조금 힘든 곳이랄까 박달령으로 향하는 길은 순조롭다. 우거진 숲길로 된 오솔길이다. 산속에 그늘이 많아 따가운 햇살을 피할 수 있어서 좋았다 두타선 정상에서부터 거의 6km를 내려왔다. 급경사로 이루어진 계곡하산길은 힘들다. 시야도 없고.. 그러다 웅장한 기암절벽을 만나면서 눈이 황홀해진다. 장군바위도 있고 병풍바위도 보인다.. 무엇보다 두타산의 명물...폭포가 한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쌍폭포..용추폭포... 2022. 8. 18.
설악산 흘림골에서 주전골까지-2014년7월13일 헤어지지 못하는 남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리쌍                                                                                                                               오늘 산행은 설악산 흘림골이다.새벽 4시 30분에 일어나 준비를 한다,늘 산행 전날은 즐겁다.오늘은 또 어떤 모습의 자연을 만나볼 수 있을까?새벽공기를 가르며 설악 한계령에 도착한 시각은 아침 10시...나를 맞아해 주는 설악의 경치는 참으로 감탄스럽다. 오늘 산행은 흘림골을 산행들머리로 하여 여심폭포를 지나 등선대에 올랐다 다시 십이폭포로 향한다..다시 용소폭포를 향하여 길고 긴 계곡산행이다,,주전골에서 시원한 계곡물을 만났다 헤.. 2022. 8. 18.
청평 뽀루봉과 화야산-2014년7월6일 아침 5시 40분에 눈을 떴다,,잠시만,잠깐만,,,하다가 벌떡 일어나 준비,, 아뿔싸,,시간이 6시 41분,, 늦었다,,정신없이 준비한 물건들을 배낭에 집어 넣고 부랴부랴 집을 나선다,, 7시에 차량 탑승,,곳곳에서 기다리고 있는 동우회님들을 만나면서 드뎌 산행 들머리인 뽀루봉식당에 도착.,, 준비운동할 장소도 못 마땅해서 사진 촬영도 모든 걸 생략하고 산에 오르기 시작한다,, 처음부터 거의 길 없는 오르막길을 걷는다,, 완전 숲길이어서 햇님 얼굴 보기는 힘든 산행길,, 총 산행시간 7시간 30분,,, 총 산행 길이 11km.. 산행들머리인 뽀루봉식당→ 뽀루봉→(점심시간)→화야산정상→사기막계곡→은행나무집,,,, 여름산행은 너무 더워 힘들기도 하지만 땀 빼는데는 최고다!!! 처음으로 만난 이정표,,이 곳은.. 2022. 8. 18.
청송 주왕산에서..2014.06.22 중국의 주왕이라는 사람이 살았다는 전설를 갖고 있는 산. 높지는 않지만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진 주상절리와 폭포를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산,,,한국의 100대 명산 14번째다. 새벽 4시에 일어나 짐을 챙기고 5시 30분에 차에 올랐다. 가는 내내 졸고 졸고. 안동에 접어드니 낙동강상류가 눈에 들어온다.. 굽이굽이 산길을 접어들어 드뎌 도착.. 이번 산행은 대전사ㅡㅡ장군봉 ㅡㅡ금은광이삼거리ㅡㅡ용연 폭포ㅡㅡ절구폭포ㅡㅡ학소대ㅡㅡ주왕굴 ㅡㅡ급수대--시루봉을 거치는 원점회귀산행이다. 총 산행시간 7시간.. 총 이동거리 13km.. 주왕산에 갔지만 산행 코스상 주봉을 보지 못하고 하산..아쉽지만.. 그래도 보고 싶은 산이어서 좋았다. 대전사와 함께 바라 본 주상절리 산행 들머리를 나선다,,장군쪽으로 드러서는 길목에서.. 2022. 8. 18.
포천 종자산~~2014년 6월 15일 등산하기 전 안전사고예방을 위해서는 몸풀기 운동은 반드시 필수~~! 종자산 정상을 모두 다 함께 한 눈으로,,,바로 저기야,,음,,,, 다 들으셨죠?,,자 그럼 단체사진 촬영준비하세요,, 자,,모두 파이팅~!!오른 손 번쩍 들어 hand's up!! 관인동 해 뜨는 마을 표지석 종자산 정상,,1,55km,,시작입니다 여기는 폭포,,,물이 하나도 없어요 정상을 행하는 길엔 늘,,이런 걸림돌이 있어요,힘을 내서 영차영차~! 계단을 오르고 밧줄을 꼭 잡고 기러서 엉금엉금...드뎌 한 고비 넘었다,,에휴~~! 무한도전님...잠시 머물면서 기념촬영,, 양덕현님,,힘들게 올라오셔서 함박미소~~ 미르님,,바지는 왜 걷으셨어요? 내가 바로 진정한 승자,,하늘 향해서 브이~!! 오늘 처음 만난 윤은애님,,반가웠어요,, .. 2022. 8. 18.
충남 금산 서대산은-2014년6월8일 산행시작시간 오전 10시. 서대산은 충남 금산에 있다. 한국의 산하 100대 명산중 98위.. 서대산드림리조트를 산행 들머리로 잡는다. 산에 들어서기 전까지는 긴 포장도로가 이어진다. 여기저기 공사중..모노레일도 설치되어있다. 처음부처 오르막길이 시작되어 산 정상에 오를때까지 계속된다. 이정표는 없고 곳곳에 서대산의 명물이라는 바위들 이름이 적인 푯말만이 우뚝 서 있다. 마당비위..신선비위..사자바위를 지나면 정상에 다다른다. 높이 904m..하지만 그리 높다라는 생각은 할 수 없다. 충남에서는 그래도 꼽을만한 산인데.. 정상에 오르니 서대산의 정상 표지석도 없고 돌탑만이 있다. 옆에서는 공사중..기상관측소를 짓고 있다고 한다. 특별한 조망도 없고..뭔가 허전하고 어쉬움이 가득 남는 산.. 정상까지 2시.. 2022. 8. 18.
합천 가야산-2014년6월1일 가야산 산행은 백운동탐방지원센를 산행 들머리로 하고 꼭 봐야만 하는 만물상을 향해서 오르고 또 오르고.. 지난 주 다녀온 월악산은 산도 아닌 듯 느껴지고 구슬땀을 흘리며 오른 가야산 멋져부러요~~~맞쥬??? 칠불봉과 우두봉을 멀리서 바라보며// 새벽 3시부터 준비 4시에 출발...순조롭다.. 오늘 산행은 백운동에서 출발한다. 아침 9시 30분.... 초입부터 오르막길이다. 아직 지난 주 월악산에서의 여독이 덜 풀린건가? 처음부터 허덕인다.. 백운동주차장을 출발 만물상을 거쳐서 서성재룰 지나고 칠불봉과 우두봉이다..그리고 해인사로 하산.. 총 7시간 30분동안 12km다.. 아직도 만물상은 멀기만한지.. 힘든 발걸음을 옮기면서도 찰라를 카메라의 파인더에 담고 우리 후미는 그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드뎌.. 2022. 8. 18.
백암산--야생화 탐사 명소 가인계곡~남창계곡 약 8km [5월은 야생화의 달 | 백암산 야생화 산행 르포] "전쟁 같은 겨울 이겨낸 백암산 봄 야생화, 만나서 반가워" 야생화 탐사 명소 가인계곡~남창계곡 약 8km 자주괴불주머니, 굴거리나무 등 대자연이 만든 화원 월간산 | ↑ [월간산]백암산에서 만난 노란 수선화. 꿀벌 한 마리가 꽃에 사뿐히 내려앉아 봄을 담아간다. 도시는 벚꽃과 개나리, 진달래로 봄에 흠뻑 취했다. 아직 초록 옷을 완전히 갈아입진 않았지만 산과 들에도 봄은 들었다. 야생화는 그것을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는 귀한 존재다. 겨우내 언 땅 밑에서 꼬물꼬물 생명의 싹을 숨겨 놓았던 것들이 볕이 들면서 비로소 꽃을 틔워 냈다. 올해는 이상하게도 봄이 한꺼번에 갑자기 든 느낌이다. 아니, 느낌이 아니라 사실이었다. 3월 말, 일주일 정도 과하게 .. 2022. 8. 18.
태백산] 높은 산, 깊은 골 따라 펼쳐진 한바탕 꽃 잔치 GO! 마운틴 [5월은 야생화의 달 코스가이드ㅣ태백산] 높은 산, 깊은 골 따라 펼쳐진 한바탕 꽃 잔치 당골코스 계곡 주변에 야생화 군락 펼쳐져 월간산 | ↑ [월간산]태백산은 역시 주목이 압권이다. 주목 뒤로 등산객이 하산하고 있다. 강원도 태백산(1,567m)은 봄꽃 명소로 손꼽는 곳이다. 잔설이 걷힌 5월이면 태백산은 화려한 꽃 잔치가 벌어진다. 고지의 숲에는 나뭇잎이 성글지만 숲속에는 여러 봄꽃이 제철을 만난 듯 앞 다퉈 피어난다. 숲 바닥을 푸르게 물들인 갈퀴호현색을 비롯해 샛노란 꽃밭을 만든 한계령풀, 얼레지 등의 야생화가 화려하게 빛난다. 태백산은 삼국시대부터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천제단(天祭壇·중요민속자료 제288호)이 있어 민족의 영산이라 일컫는 곳이다. 해발 1,500m가 넘는 높이에 .. 2022. 8. 18.
덕유는 겨울보다 5월이 더 아름답다 [5월은 야생화의 달 코스가이드ㅣ덕유는 겨울보다 5월이 더 아름답다 멸종위기종인 광릉요강꽃 비롯 노루삼 등 야생화 가득해 월간산 | ↑ [월간산]철쭉이 핀 5월의 덕유평전 / 국립공원관리공단 덕유산사무소 제공 설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덕유산(1,614m)은 그에 못지않게 봄꽃도 빼어나다. 철쭉 명산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5월의 덕유는 철쭉 말고도 볼 꽃이 많다. 산행 시작부터 흔히 볼 수 있는 야생화는 '노루삼'이다. 고도가 낮은 계곡을 중심으로 하얀 꽃을 수북이 틔운다. 주로 무주구천동계곡에 많이 핀다. 꿩의다리아재비는 중부지방 깊은 산간지역에 피는 꽃으로 덕유산에서 5월에 종종 꽃을 피운다. 5월에는 백련사로 이어진 계곡에서 흔히 볼 수 있고, 6월에는 고도가 더 높은 오수자굴 인근에서도 꽃을 피운.. 2022. 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