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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66

소요산의 가을-2014년10월22일 음악 : 캐리비안의 해적,,,ost 2011년 윤혁이 군 입대하고 허전한 마음 달래려 영애랑 승혁이를 데리고 찾아갔었던 소요산에 다시 갔다. 이번엔 9명...번개치고는 참 많이 함께함 편이다. 국화꽃전시회가 한창이었고 다음 주부터는 소요산 축제란다. 이번엔 공주봉에서부터 시작하기로한다.. 끝없이 이어지는 오르막길..아직은 산행객이 별로 눈에 띠ㅢ지 않는다. 가을단풍이 서서히 찾아오고 있는 나무들에 자꾸만 눈길이 머문다.. 여기저기 구경하며 오른 공주봉,,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한참을 구경했다,, 그리고 의상대를 향하여 출발,, 공주봉에서 의상대까진 1.2km,,이제 거의 다 왔다 드뎌 의상대에 도착,,해발 587m 전망이 참 좋다,, 남쪽 능선으로 보이는 단풍나무사이로 절벽이 드문드문 눈에 띈다,, .. 2022. 8. 19.
가을로 채색되는 대둔산 산행_2014년 10월 12일 음악 : 그대는 한 송이 꽃과 같이__슈만대둔산,,나에게는 특별한 산이다,작년 5월,,,나 홀로 찾은 산이 대둔산이다,그 후로 17개월이 지난 이번 산행은 나 홀로가 아닌 동반자와 함께라는 것,,인터넷 검색을 통해 의정부 출발 우리는 산악인들과 함께 동행하기로 했다. 아침 4시에 일어나 준비하고 파주 금촌에서 5시에 출발,,회룡역에 주차하니 5시 40분,,너무 빨리 왔다,,출발 시간이 6시 30분인데,,한 참을 기다려 드뎌 출발,,아침 10시부터 산행 시작이다,,산행 들머리는 대둔산 관광호텔,,,대둔산관광호텔_-동심바위__케이블카_-금강구름다리__약정휴게소__삼선계단__마천대__낙조대산장_-낙조대__수락 주차장,,산행 시간은 6시간,,만보계기준으로 11km..암석 투성이인 계곡길을을 따라 한참을 오른다,.. 2022. 8. 18.
괴산 희양산-2014년10월8일 아침 6시에 출발하는 오늘..알람을 잘 못 맞춰 놓은 바람에 5시 40분애 눈을 떴다.오늘 못 가겠구나...하면서도 어느새 총알 스피드로 몸엔 등산복이 걸쳐있고..주섬주섬 챙겨 집을 나섰다.창 밖으로 어슴프레 빛나는 아침 태양을 바라보며 북한산과 수락산..불암산의 봉우리들을 지나고 있다.괴산에 도착..아침 운동을 하고 9시에 산행 시작했다.은티재마을을 산행들머리로하고 다시 돌아오는 원점 회귀산행이다..이곳은 사과밭이 참 많다..한 조각씩 잘라주는 촌농의 맛이다..달콤..한 시간 30분쯤 올랐을까..능선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다..첨엔 동네 뒷산 마실나논 것처럼 오솔길울 쉼 없이 걷는다..드뎌 구왕봉이다..해발 879m..                    지나치다 나뭇가지가 사슴을 닮아보였다.      .. 2022. 8. 18.
북한산 여성봉과 오봉-2014년9월23일 아침 8시30분..북한산 송추방향으로 출발.. 간단히 두부반찬으로 아침을 먹고 여성봉으로 출발.. 9시10분.. 빗방울이 하나 둘 떨어진다.. 하늘은 회색빛.. 힘들지 않게 오른다.. 서울 근교에 이론 멋진 산이 있다는 게 다행이다. 자운봉...1.5km.. 두시 출발 오늘은 한가하게 둘이 산행을 즐겼다. 아무도의 방해 없이 이런 시간응 함께 하는 것이 좋을 뿐... 자운봉에 이르니 햇님이 반찍인다. 너무 강렬해서 눈도 못 뜰지경 포대능선으로 이제 사패능선이다 2022. 8. 18.
가평 운악산에 발을 옮겨본다-2-14년9월14일 가평 운악산,,포천과 가평에 걸쳐 있는 경기 5악중의 하나다..운악산은 만경대를 중심으로 봉우리들이 구름을 뚫을 듯이 높게 솟아있다하여 운악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한다.     산행 들머리는 현등사 입구이며 날머리도 현등사입구,,원점 회귀코스다,,하지만 오르는 길은 만경로를 따라 오르며 눈썹바위와 버섯바위,,그리고 병풍바위와 미륵바위를 아울러 구경하다보면 만경대에 다다라 있음을 알 수 있다.      현등사 일주문을 나사면서 포장도로가 이어지고 곧이어 등산로가 나타난다,,오른 쪽길은 만경대에 오르는 길이고 왼쪽길은 절고개 방향이다.    눈썹 바위,,,총각이 맘에드는 여인을 기다리다 굳어서 생긴 바위란다,,                 조금 더 지나면 볼 수 있는 버섯바위다,,자연이 만들어 낸 기이한 모양.. 2022. 8. 18.
불암산에...2014년 9월 7일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일요일..9월 7일 드뎌 불암산에 오른다. 평소 외곽도로를 지나다니면서 바라보기만했던 곳.. 드뎌 이곳에 발걸음을 옮겨 놓는다. 아침 9시 28분.. 천추사에서 시작..다시 천추사로 내려오는 원점회귀산행이다. 하지만 오르는 길과 내려오는 길이 전혀 다르다. 오르는 동안 와우!!! 감동... 해골바위에 앉아 해골바위에서 올려다 본 암릉,,, 해골바위에서 바라 본 정상에 태극기가 펄럭이고 있다.. 저 암릉을 통과해야한다,,보고만 있어도 짜릿~!! 잠깐 사이 암릉에 올라섰다,, 사방이 암석뿐인데 소나무는 꿋꿋하다,,뿌리는 얼마나 깊을까? 저 멀리 수락산이 우뚝 솟아있다 정상을 머리에 이고 나도 우뚝 섰다. 불암산 정상 표지석,, 높이 507m.. 돌아서 편안한 코스로 오르면 여러가지 암벽.. 2022. 8. 18.
강화도 해명산-보문사 8월의 마지막 날,, 초심에서 번팅을 했다,,강화도 해명산-보문사,, 총 22인의 초심님들과 함께 한 날,, 날씨는 좋고,,햇님도 반짝,,하지만 시야확보는 어렵다, 그래도 어렴풋한 수평선과 강화의 넓은 바둑판모양의 들판을 바라보며 걷는 부담없는 트레킹 코스,,,오랫만에 좋았다. 사진을 올리다 보니 뒤죽 박죽이다,,,, 아침 9시 30분부터 시작된 산행,, 이번엔 12시도 안되어 점심을 먹고 2시쯤 하산완료,, 일산에서 일산대교를 지나 강화도 외포항에 도착 배삯은 사람은 왕복 2천원,,시간은 약 5분 소요.. 배에 오르자마자 도착지가 바로 보인다.. 산행들머리는 전득이고개에서 시작,, 보문사를 날머리로 잡는다 산행 들머리인 전득이 고개,,,보문사까지는 6.2km임을 알려준다,, 그리고 가을철인만큼 풀잎에 .. 2022. 8. 18.
관악산 팔봉능선과 연주봉-2014년8월24일 오늘 번개산행은 관악산이다. 아침 8시 탄현역에서 출발 경의선을 타고 홍대입구에서 환승하여 서울대입구역에 하차,,3번 출구로 나가서 택시를 타고 관악산입구로 향한다, 시원한 냉커피 한 잔으로 더위를 달래고 동행이 오기를 기다린다, 백조님 부부와 백합꽃님,,그리고 안젤라님과 소명희님,,오늘은 이렇게 7명이 산행을 하기로 했다. 걸어가는 길 입구왼쪽편엔 계곡물이 졸졸졸 흐르고 벌써 삼삼오오 계곡물에 발을 담그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인다. 여기서부터 시작되는 갈림길, 우리 일행은 삼성산쪽으로 들어선다. 약숫물을 마시는 일행들,, 여기서 성주암절쪽으로 올라 왼쪽길로 들어서면 숲길이다. 국기봉이 두개다,, 칼바위 국기봉을 향하여 오르막길로 들어선다, 바람 한점 없는 맑은 날,,더워,,, 오르다 잠시,,저 멀리 보이.. 2022. 8. 18.
포천 지장산-2014년8월10일 요즘엔 주말이면 꼭 비가온다..그 틈새에 잠깐 햇님이 보이는데..그 틈을 타서 지장산에 오른다..중리저수지를 산행들머리로하여 1.5km가 넘는 지장산 계곡길을 따라 걷는다..울퉁불퉁 커다란 돌멩이등 덕분에 걸음걸이가 시원치 않은데그런 길에 자동차들이 지나다닌다..저러다 사고 말라..계곡에는 아미 많은 사람들이 텐트를 치고 고기를 굽고 물놀이를 하고 있다..아침을 거른 나는 콧속에 미어져 들어오는 냄새에 머리가 어질어질...드뎌 산행길이 시작된다.암벽길은 거의 없고 흙길이 이어져 있어 좋다..산행시작시간 10시...지장산 정상에 오르니 1시 30분...배 고픔에 곤드레밥을 꺼내어 비벼 먹고...화인봉으로 향한다..                                                    .. 2022. 8. 18.
예봉산-2014년8월3일 팔당역애서 출발하는 예봉산에 오른다. 태풍 나크리가 전국에 비를 뿌려 산행이 취소될까봐 염려했는데 일요일 아침 다행히도 비가 멈췄다 . 아침 일찍 배낭에 간식과 도시락을 챙겨들고 떠난다. 도심을 벗어난다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짱이다. 8시 50분부터 산행시작.. 등산객도 별로 없는 한적한 산이다. 가파른 곳도 없이 초보자가 무난히 오를 수 있는 흙산.. 쉬엄쉬엄 오르다보면 정상이다. 팔당역에서 내려 조금 올라가면 팔당 2리 마을회관이 나온다. 이곳에서 두 갈래 길..정상으로 향하는 길과 계곡으로 향하는 길이다. 우리는 정상을 먼저 밟아보기로 했다. 전날 내린 비 덕분에 하늘의 먼지가 말끔히 씻겨 내려가 너무나 깨끗한 하늘이다. 멀리 서울타워를 비롯하여 강화도 마니산과 송도 신도시도 보인다는 옆에 서 계신 .. 2022. 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