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944 설악산 가야동계곡의 가을풍경 무척 오랜만에 설악산에 다녀왔다.작년 6월이었으니 너무 소원했었다.자주 찾아가고싶지만 마음처럼 쉽지가 않다...내가 처해있는 환경이말이야.이번에는 큰 맘 먹고 오는 손님 물리쳐본다.그래도 집에오면 밤 12시.주섬주섬 챙겨놓고 1시간쯤 눈 붙이고 떠난다.오색에서 대청봉 오르는데 4시간 30분이나 걸렸다.물론 중간에 딴청을 부려서 이동거리가 1km이상 늘어나버리긴했다.올라가는 내내 너무나도 이쁜 단풍이 반겨준다.맑던 날씨는 대청봉에서 바뀐다.운무가 감돌아 풍경을 집어삼킨다.소청에서 봉정암으로 내려서는 길에도 어둡다.가야동계곡으로 가는 길에도 아름다운 단풍의 향연이 펼쳐지지만 갈 길이 멀다보니 눈에만 담고간다.마지막 셔틀시간에 쫓겨 어두운 길 램프켜고 달리다시피 걸어나오니 우짜쓸까?지금도 못 담아온 단풍이 눈.. 2026. 10. 20. 설악산 가을풍경속으로.. 무척 오랜만에 설악산에 다녀왔다.작년 6월이었으니 너무 소원했었다.자주 찾아가고싶지만 마음처럼 쉽지가 않다...내가 처해있는 환경이말이야.이번에는 큰 맘 먹고 오는 손님 물리쳐본다.그래도 집에오면 밤 12시.주섬주섬 챙겨놓고 1시간쯤 눈 붙이고 떠난다.오색에서 대청봉 오르는데 4시간 30분이나 걸렸다.물론 중간에 딴청을 부려서(대청봉으로 오르는 옛길따라가다가내려옴) 이동거리가 1km이상 늘어나버리긴했다.올라가는 내내 너무나도 이쁜 단풍이 반겨준다.맑던 날씨는 대청봉에서 바뀐다.운무가 감돌아 풍경을 집어삼킨다.소청에서 봉정암으로 내려서는 길에도 어둡다.가야동계곡으로 가는 길에도 아름다운 단풍의 향연이 펼쳐지지만 갈 길이 멀다보니 눈에만 담고간다.마지막 셔틀시간에 쫓겨 어두운 길 램프켜고 달리다시피 걸어나오.. 2026. 10. 19. 임산부배꼽바위아래 숨어있는 유령바위를 찾아서(feat.비봉남능선) 기온이 올라가니 미세먼지가 가득하다.그래도 산에 드는 일은 빠질 수 없잖은가.이래도 저래도 빼 먹을 수 없는 일욜의 하루다.어디로 갈까?고민하다 유령바위를 찾으러가잔다.나야 뭐...무조건 땡큘세~~^^진관사를 지나 비봉으로 오르지만 비봉에는 눈길도 안 주기로한다. 갑자기 보고싶다는 승가사에 들러 구경하고 내려와 비봉남능선으로 오른다.고릴라부터 시작해서 임산부 배꼽바위와 로보트, 죠스까지 두루두루 살펴본 뒤 마지막 유령바위를 만나고 오늘 하루의 마침표를 찍는다.산행일 : 2월 15일(일)산행코스 : 진관사-진관계곡-비봉-승가사-비봉남능선-배꼽바위-고릴라바위-로보트바위-물고기바위-죠스바위-유령바위-비봉-진관사주차장(약11.6km)10시..한문화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둘레길따라 구기동으로 가자는 오빠,,,지난.. 2026. 2. 18. 오봉을 돌아 석굴암에서 관음봉으로 오른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지만그래도 산엔 가야징.찬바람에 콧구멍까지 얼어버릴 듯...내쉬는 공기가 하얀 입김으로 퍼져나간다.그러니까 그냥 걷고 또 걷고.오늘은 오봉을 돌아석굴암에서 관음봉으로 올라가는 미션이다.오봉을지나 오봉샘으로 가다가 우이령길로 빠져나가려는데 자꾸만 길은 유격장으로 향한다.유격장의 트라우마를 겪고있는지금인데 말이지...하는수없이산비탈을 가로질러 석굴암으로 빠져나간다.그리고?곧바로 관음봉으로 올라섰다.오랜만에 짧은 산행을하니 해가 둥실둥실~~^^산행일 : 2월 8일(일)산행코스 : 송추주차장-여성봉-오봉-석굴암-관음봉-송추주차장(약 11.2km)9시 42분...오봉탐방센터를 빠져나가는데 공기가 썰렁해서인지 인적이 없다.그냥 앞만보고 천천히 걷는다.올때마다 바라보는 풍경이지만 멀리 불곡산도 당겨.. 2026. 2. 12. 관악산 육봉능선--겨울에 오니 올라갈 엄두가 안 나네. 오랜만에 관악산으로 간다.문원폭포를 지나 육봉능선으로...전날 살짝 내린 눈도 있고 영하의 기온으로 바위가 얼어있어 살짝 걱정은 되었지만용기가 필요한 구간은 우회해서 오르고 내려왔다.내려올때는 케이블카능선으로 내려와 관악산 둘레길따라 과천청사로~~~산행을 마치고나면 꼭 눈이 내리네..이 날도 저녁에 흰 눈이 펑펑^^^!산행일 : 2월 1일(일)산행코스 : 과천 국사편찬위원회-문원폭포-육봉능선-팔봉능선 관음바위-연꽃바위-관악사-케이블카능선-관악산둘레길 남태령망루방향-과천청사(약11.3km) 10시 40분...아침을 어렵게 검색해서 동태탕으로 먹고 국사편찬위원회근처에 차를 세워두고 이곳으로 걸어왔다.문원폭포방향으로...올라가야 할 육봉을 바라본다.20여분 뒤 문원폭포를 만난다.수량이 부족하긴하지만 그래도 봐.. 2026. 2. 4. 한탄강 물윗길따라 협곡의 아름다움에 빠져본다. 잔도길을 걷고 순담매표소에서 한탄강물윗길 매표를 한 후 잠시 밖으로나와 카페에서 지역상품권으로 커피를 마시고 가져 온 간식을 먹는다.한탄강위에 설치 된 부교위를 걷는 물윗길과 육로를 걷는 물윗길은 순담매표소에서 태봉대교까지 8.5km인데 늘 물윗길만 걷다가 오늘은 직탕폭포까지 걸어보기로한다.1월 25일(일) 카페에서 쉬고 나온 1시27분이다.한탄강 물윗길은 여러 번 걸었지만 올 때마다 그 아름다움에 흠뻑 빠지게된다.한탄강이 꽁꽁 얼어있으면 더 좋으련만...물윗길에서 바라 본 잔도길..절벽을 따라 걷는 기분은 이곳에서봐야 알겠지.이제 부교따라 걸어간다.한탄강은 추위에도 아랑곳하지않고 우렁찬 소리를 내며 흘러간다.얼어있을법도한데 얼어있지않아 물이 흘러가면서 다리도 흔들흔들..사진을 찍는데 이만큼도 내려서지.. 2026. 1. 30. 한탄강 주상절리길(잔도길)따라 한탄강의 수직단애를 본다. 겨울이면 한번씩 찾게되는 한탄강 주상절리길.그 중에서도 오늘은 한탄강잔도길을 걷는다.사실 이 길은 처음으로 찾아갔다.드르니매표소에서 순담계곡까지는 약 3.8km이고 입장료는 만원인데 오천원은 지역상품권으로 되돌려준다. 1월 25일(일) : 드르니매표소~~순담계곡(약 3.8km) 잔도길로 들어가기전에 일단 드루미교를 걸어보라고 권요하는 직원의 말을 따라 잠깐 다리 중간가지만 가본다.철원을 찾는 두루미의 모양을 본 떠서 만든 두루미교입구다.잠깐 이 다리를 건너가본다.사실 오늘은 무등산을 가려고 예메도해 놓았었는데 일기상 상고대를 만나기는 어렵다고 판단하여 취소하고 이곳으로 온 거다.연일 영하 15도의 쌀쌀한 바람이 불어댔었는데 오늘은 조금은 풀렸다고는하니 아직도 영하 13도..한찬강은 꽁꽁 언 듯 보인다... 2026. 1. 30. 사패산은 눈길도 안 주고 둘레길따라 한바퀴~~^^ 분명히 맑은 날이라했는데일요일 아침하늘은 온통 회색빛이다.금방 하늘에서 뭐라도 떨어질 듯 우중충한 날.역시나 멀리는 못가고 가까운 곳으로~~사패산을끼고 둘레길따라 걸어보기로한다.처음에는 선너머길..안골길로 걷다가 이어서 보루길따라 원도봉방향으로 간다.건너편 능선에보이는 독수리를 찾아 사면길따라 내려서고 올라서고를 반복.9시30분에 시작하여 2시10분에 독수리바위를 만난다.산객이 보이지않는 오늘이다.포대정상에서 사패산방향으로 가다 송추로 하산.역시나 송추마을길 둘레길따라 걷다보니 17km가 넘는 원각사로 원점산행이었다.산행일 : 1월 18일(일)산행코스 : 원각사입구 산너머길-안골길-보루길-안말능선-포대정상-송추계곡-송추마을길둘레길-원각사입구(약 17.4km)9시 30분...원각사입구에 도착하니 차를 세워.. 2026. 1. 22. 원효봉 언저리에서 골목길을 드나들었다. 지난 토요일은 대설주의보라했는데자고일어나니 눈은 온데간데 없고 바람만 쌔~~앵 쌩 불어댄다.특별히 갈 데도 없다.만만한 게 북한산이지..너 없었으면 어쩔뻔??원효봉 언저리에서 이 골목 저 골목 골목길 들락날락했다.오랜만에 염초봉 뿌리따라 걷다가 춘향이도 만나고.파랑새를 가려다 맘 접고 효자리계곡에서 놀았다.이렇게 하루를 채우고왔다.다 내려와서 폰 사망...트랭들 산행기록이 나오지않았다.산행일 : 1월 11일(일)산행코스 : 북한산둘레길 내시묘역길 효자리-원효대-원효봉-북문-염초봉남측 아랫길따라 걷다가-염초능선으로-춘향이바위-염초봉북측사면길따라-염초북능선-효자리계곡-내시묘역길(약 11km)10시 03분...원효봉을 오를때는 늘 이곳 효자동 공설묘지앞 빈 공터에 차를 세워둔다.물론 주차비는 없고.북한산둘.. 2026. 1. 17. 이전 1 2 3 4 ··· 10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