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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37

문경 주흘산 문경세제길 마패봉에서 부봉까지 아름다운 절경-2015년5월24일 작년 10월.. 문경 주흘산 부봉을 가려는 마음을 처음 먹었다. 하지만 시간상..그리고 날씨가 도와주지 않아서 차일 ㅣ일 메루다 7개월이 지난 오늘에야 발길을 놓는다. 지리적으로는 월악산국립공원에 속해 있는 부봉에 오르기 위해서 토요일 일을 마치고 밤 11시 넘어서 파주에서 출발했다 서울외곽순환도로를 따라 구리 토평1ㅏㅇ향으로 가다 동서울 톨게이트를 지나고 중부 제2고속도로를 2ㅣ나 대전 ㅡ통영고속도로를 따라 간다. 충주 수안보쪽으로 가다 시간이 넘 늦어 충주 못미쳐 ㅛㅜㄱ소를 잡았다. 일요일 아침 7시 40분에 기상..8시 40분쯤 출발하여 조령관3문을 향해 가다보니 2년전 가족들과 묵었던 사조조리조트를 지난다. 고사리주 ㅏ장을 지나고 조령3관문을 햐애 가다 근처 길가에 주차한 후 드뎌 산행을 시작한다.. 2022. 8. 19.
서리산ㅡ축령산 연계산행이였는데...어쨌든 오늘은 서리산 철쭉을 만나러가는 날-2015년5월10일 작년 가을에 갔았던 서리산ㅡ축령산 연계산행이 두번째로 다가왔다. 서리산애 연분홍 철쭉이 활짝 피어있는 모습을 그리며 7개월을 기다렸다.. 드뎌 그날이 왔다. 아침 7시 40분에 차량탑승.... 룰루랄라...하며 도착하기만을 기다렸다. 9시 30분... 그런데 문제는 지금부터 생겼다.. 축령산주차장을 찾아간 게 아니라 완전 반대방향으로 찾아간 것이가. 다시 차를 돌렸다. 약 40분 후....업청난 차량들이 늘어서있다. 매표소를 4km 남겨둔 이곳에서부터 아스콘 포장도로를 따라 걸어 올라기가로 한다.. 40여분에 걸쳐....드뎌 도착.. 그런데 시간이 11시네.. 축령산까지는 힘들고 서리산만 오르기로 한다.. 이런.... 강렬한 햇볕아래 임도길을 따라 오른다... 지난 번 산행때부터 왜 이러지? 왜단풍에 햇.. 2022. 8. 19.
충남 금산 보곡산 둘레길-2015년4월29일 산벚꽃 축제기간이라고 해서 찾은 충남 금산 보곡산... 때이른 더위탓인지 벚꽃은 아미 다 지고 없다. 쨍쨍 내리쬐는 햇빛아래 임도길을 따라 걷다가 온 것뿐... 그나마 길거리에서 만난 야생화가 날 반겨준다. 둘레길에 있는 정자들의 이름은 참으로 귀엽다.. 보이네요 정자에 오르면 서대산과 천태산이 한 눈에 들어오고 봄처녀정자에 오르면 졸졸거리는 계곡물이 시원스럽다. 봄처녀정자에서 천태산까1ㅣ는 5.5.5km...라고 한다. 봄처녀정자에서 이른 점심을 먹은 후 다시 산책길을 걷다보면 500년 된 소나무 한 그루를 만나게 된다. 어쨌든.... 이렇게 뜨거운 임도길을 따라 걸어서 오늘의 산행은 끝이나고... 금강어귀에 있는 식당으로 이동해서 어죽과 도리뱅뱅이를 먹었다. 그리고 예쁘게 피어난 철쭉과 다시 사진찍기.. 2022. 8. 19.
고려산 진달래로 붉게 물들다-2015년4월23일 오늘부터 고려산 진달래 축제가 시작된다. 그동안 진달래 보러 많이 다녔기에 고려산에 가자던 생각을 접었었다. 그러다 갑자기 금요일 밤에 결정.. 이번엔 산과 사람들을 따라 산행하기로 했다 아침 7시 30분에 봉일천을 출발하여 일산대교를 건넜다. 강화 시내를 벗어날땐 차가 많이 밀린다. 아....진달래 축제인만큼 지나가는 차량안에는 모두가 등산복 차림의 사람들이 빼곡하다.. 백련사방향으로 들머리를 잡고 올라가서 정상을 지나 적석사방향으로 해서 낙조봉을 올라가는 종주 코스다. 그리고 하산후에는 쮸꾸미샤브를 먹는단다. 아스팔트길을 따라 오르다 드뎌 숲속으로 들오가니 군데군데 진달래가 눈에 들어온다. 붉게 물든 진달래꽃밭으로 쏙 들어가니 사람인지 꽃인지 구분 어렵네.. 날은 봄날이지만 초여름의 더운 기운이 물씬.. 2022. 8. 19.
속리산 국립공원 막장봉에 가기까지-2015년4월11일 오랜만에 토요산행에 나선다. 사실 내일 창녕 화왕산에 가기로 계획이되어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계획수정.. 속리삼 국립공원에 속해있는 백악산에 가기로했다. 아침 6시 50분에 차량 출발... 마장 휴게소에 잠시 들렀다가 백악산입구에 도착하니 아침 10시.. 입석분교에서 시작하여 신나게 봄볕을 즐기며 걷는데.... 문제는 지금부터.. 4월 30일까지 속리산 봄철 산불방지 입산금지 기간이란다. 그래서 다시 뒤돌아간다.. 으으으~~~~ 일요일산행을 토요일로 바꾼것부터 꼬였나? 암튼.....근처 군자산자락으로 코스를 변경.. 다시 버스를 타고 이동한다. 이곳 역시 속리산국립공원에 속해 있는 한 자락인데 이곳은 입산허용... 제수리재에서 시작하여 막장봉을 거쳐 장성봉까지 산행할 예정이었다. 산행은 흙길로 난 오르.. 2022. 8. 19.
운무와 숨바꼭질하는 멋진 운악산에 진달래가 폈어요-2015년4월5일 주중엔 날이 무척 좋았다. 하지만 산이 가는 일요일운 왠지 자꾸만 날이 흐리다. 이번주엔 어느 산에 갈까? 어제까지만해도 연인산에 가자고 했건만.... 아침이 되니 연인산보다는 운악산이 좋갰다싶어 급히 산행지를 바꾼다.. 전에 갔었던 하판리에서 미륵불 코스가 아닌 이번에눈 다른 코스로 가자... 아침 8시 10분에 만나 가평으로 달린다. 운악산주차장을 검색하고 찾아갔는데....운악사입규란다.. 그래서 다시 하판리로 차를 돌린다. 드뎌 도착...하~~~시간이 9시 30분이 훨씬 지난 10시... 코스를 그려보고 출발~~~ 하판리 주차장을 출발하여 성가를 끼고 돌아 아기봉으로 올라간다.. 전원주택 한옥을 짓고 있느라 여기저기 파헤쳐져 있다. 임도길을 따라 오르막길울 걷다가 드뎌 숲속으로 들어갔다. 산행객들의.. 2022. 8. 19.
파주 월롱산 진달래-2015년4월1일 점심을 먹고 파주 월롱산으로 진달래 구경을 갔다. 한 시간 정도의 산책길에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분홍빛 진달래꽃... 이쁘다. 이 날은 날씨가 아주 맑가 멀리 북한산도 훤히 보인다. 우리동네 탄현의 명물 59층 두산 제미스가 우뚝 솟아 있는 모습도... 2022. 8. 19.
파주 봉서산-2015년3월29일 여기저기 보랏빛제비꽃이 이쁘고 진달래는 꽃봉오리가 벌어지기 시작한다. 따뜻한 봄 날... 온 산하가 꽃물결로 일렁인다. 먼 산행은 잠시 접어두자. 오늘은 근교의 산...파주 봉서산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파주 통일동산에서 시작.. 산책로를 따라 약 2.7km를 오르면 봉서산 정상이다. 나즈막하면서도 우거진 나묻.ㄹ이 있어 파주 시민들아 즐겨 찾는 곳이다. 처음에는 사람들이 드문드문 보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가족끼리 온 사람들이 눈에 띈다. 아직은 이른 철이라 생강나무와 진달래꽃이 드물게 모습을 나타낸다. 2022. 8. 19.
예산 가야산에서 봄을 만났다.-2015년3월22일 작년 3월에 처음 발을 내 디딘 곳...가야산의 기억이 가물거릴때 그 기억을 쫓아왔다.. 아침 6시 50분에 버스에 올라 9시30분에 도착했다. 찬바람이 쌩쌩 불거라는 일기예보때문에 많이 추울거라 예상을 했지만 날은 예상보다 좋았다. 차도 밀리지 않고...서해대교는 뿌연 안개로 50m앞이 안 보일정도였다. 안개 낀 날은 날이 이주 따뜻하다고 했는데... 역시나...ㅎㅎ 상가리주차장을 들머리로 하여 날머리도 상가리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원점산행이다.. 기억을 더듬에 임도길을 따라 20분정도 올라가니 남연군의 묘이다.. 조금 더 올라가서 옥양봉과 석문봉의 길림길을 만난다.. 우리는 옥양봉으로 향하는 오른쪽길을 향해 오른다. 옥양봉(해발 643m)까지는 암릉으로 이루어져 있다. 30분쯤 오르면 옥양봉정상이다.. .. 2022. 8. 19.
사패산 들레길로 올라보자-2015년3월15일 사패산에 오르자 늘 가던 코스보다는 다른 코스를 선택라자. 그래서 둘레길을 선택했다. 원각사입구에서 안골계곡으로 들머리를 잡았다.. 계곡길을 따라 숲속을 걷는 기분으로 아침햇살을 받으며 기분 좋게 산행을 시작한다..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산새소리와 졸졸거리는 계곡물소리가 봄이 성큼 와 있음을 느끼며.. 산행을 시작한 지 한 시간여..둘레길을 따라 걷다가 1.7km를 지나니 사패산이 100m 남았다는 이정표가 서 있다. 처음엔 사람들의 흔적이 뜸 했지만 점점 붐벼온다.. 1월1일 해맞이를 했었던 2보루도 보이도 마당바위도 보인다.. 정상에 오른 기분은 역시 짱이다.. 이 맛을 느끼기위해 오는 것 아닌가? 사패산 정상은 여전히 드넓고 등산객들로 붐빈다. 정상에서 바라본 북한산 인왕산과 백운대.. 그리고 도봉능.. 2022. 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