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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강화도 마니산에 갔다.-2013년 9월7일

by blue13sky 2022. 8. 16.

2013년 9월 7일 토요일 아침 6시 30분에 버스를 타고

백석역에서 96번 버스에 올라 한시간 10분쯤 강화터미널에 도착했다,

나 말고도 강화도 가시는 등산복 차림의 사람들이 많다.

강화도 등산로는 화도에서 출발하는 방법과 함허동천에서 출발하는 방법 두가지가 있다

함허동천에서 출발,

강화터미널에서 8시 40분에 출발하는 2번 버스를 탔다,

구불구불~~~초지진 갑곶진,,,돌아돌아,,40분쯤 지나 함허동천 야영장에 내렸다,,

매표소를 지나니 계곡로와 능선로,,두 갈래길이다,,난 능선로로 가기로 했다

 

 

 

 처음 도착한 팔각정,,,망원경이 있어서 좀 더 가까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제  500M왔구나,,

 

 첨으로 찍은 셀카,,이제부터 시작이다

 

 시야가 확보되니 보인다,,저 곳이 올라가야할 곳이다,,바위능선이다

 

 힘드나?..혼자 다니면서 셀카를 이렇게 찍을 수 있다는 게 즐겁다

 

 이렇게도 폼을 잡아보고..

 

 보인다,,바다가,,바닷물이 빠져버린 갯벌이 드 넓다

 

 처음으로 만난 계단이다,,일명 칠선녀계단...

 

 정수사는 암릉구간이다,,가보고 싶었지만,,난 참성단으로,,고고~~

 

 칠선교에서 바라 본 강화도 모습...누렇게 익어가는 들판이 시원스럽다

 

 이렇게 또 찍어본다

 

 현재 나의 위치가 보인다,,지금부터는 암릉구간이다

 

 능선에 암릉으로 이어진 곳,,어린 아이들도 잘 올라간다,거뜬히

 

 걸어온 길을 뒤돌아본다,,서해바다가 한 폭의 그림같다

 

 ㅎㅎ..또 셀카,,이 번엔 좀 더 가까이서,,

 

 쪼아,,아주 좋다,,

 

 이번에도 셀카를 이렇게,,ㅎㅎ참,,혼자서도 잘도 논다,

 

 아싸~~이런기분 누가알까??

 

 저 멀리 참성단이 보이기 시작한다,,어서 가야지

 

 이 것 또한 셀카다,,ㅎㅎ

 

 같은 자리세서 또 다른 폼으로,,이것도 셀카,,사람 없는 틈을 노려서 직찍,,

 

 

 

 파이팅~~얼마 안 남았어~~

 

 이것도 또한,,직찍,,ㅎㅎ,,신난다,,

 

 아~~따뜻해,,누워서 찜질하고 싶다,

 

 참성단중수비의 모습이다

 

마니산의 모습,,원래 이름은 머리산,,마리산,,해발 472.1m,,강화도에서 제일 높은 산,,단군에게 제사를 지내기위해서 쌓아올린 참성단이 있다

 

마니산 정상이다..저 뒤에 참성단이 보인다,

 

 

 

 

 

참성단 소사나무,,높이 4.8m 수령은 150년,,

 

참성단의 모습,,10월3일 제천행사,,전국체전때 칠선녀와 함께 성화를 봉화하는 곳이다,,사적 136호

 

 

 

 

 

하산하는 길,,372계단을 지나고 단군로로,,,뛰어 내려왔다,,

 

좌측이 옹진군이란다,,

 

자주달개비,,닭의장풀이라고도 부른다,,푸르게 하늘과 너무나 닮은 꽃이다

상방리 매표소에 오니 버스정류장이다,,다행히도 버스가 금방 와서,,

다음 여행은 언제가 될지,,

 

음악은 Tol & Tol Col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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