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893

고성 서낭바위(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송지호해수욕장) 설악산 산행을 마치니 4시10분이다. 날이 흐려 어둡기는하지만 시간상으로는 햇님이 방긋거릴시간이니 그냥 돌아오는 것은 아닌 듯하다. 그래서 고성 서낭바위를 보러 가기로한다. 오색에서 고성까지는 약 50분... 송지호해수욕장 바로 옆이다. 바위틈에 색깔이 다른 규장암이 껴있다. 규장암은 침식에 약해서 파도가 철썩거릴때마다 깎여 신비스런 서낭바위를 만들었다. 서낭바위옆엔 복어바위가 있다. 잠시 주변을 더 돌아본다. 접은 곳이기는하지만 국가지질공원으로 등재될만하다. 서낭바위는 오호리마을의 서낭당이 위치해있어 붙은 이름이란다. 계단을 올라가면 서낭바위라는 푯말이 보인다. 그 푯말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걸어가면 서낭바위를 만날 수 있다. 너무 쉽게 만나니 웃음이 픽~~ 서낭바위앞에 잇는 바위인데 하얀색은 화강암이고.. 2022. 8. 5.
설악산 서북능선을 따라 겨울을 걷다.-2부(운해를 만나다) 설악산을 다녀 온 후 저녁부터 이곳엔 눈이 내렸다. 월요일 아침 설악은 하얀 눈세상으로 변한 대신 조망은 꽝이었다. 오늘처럼 쾌청하고 조망좋고 운해를 만날 수 있었던 날이 더 좋았을까? 아니면 조망은 꽝이지만 하얀 설국을 만날 수 있는 날이 더 좋았을까? 선택하라면? 참 어려운 질문이지만 난 전자를 택하겠다. 산행일 : 1월 23일 산행코스 : 한계령-끝청-중청-대청-오색 2부 시작합니다. 끝청을 지나가니 설악의 속살들이 하나둘 씩 깨어나기시작한다. 그 아름다움 말해서 뭐하리요. 중청까지 가는 길이 가까우면서도 엄청 멀다. 끝청을 벗어나니 저 설악의 골짜기에서 하얀 운무가 만들어지고 있는 게 보인다. 갈수록 하늘은 선명함이 떨어지고 잘 보이던 향로봉도 이젠 가물가물... 좌측 안산에서 흘러내리는 능선은 .. 2022. 8. 5.
겨울인 듯 아닌 듯~~설악산 서북능선-1부(한계령에서 끝청까지) 예보상으로는 구름 가득하고 습도 80%라는데 그래도 그냥 설악으로 간다. 어차피 전국이 기온이 훌쩍 올라 영상이기에 상고대는 기대하지않으니까... 산행일 : 1월 23일 산행코스 :한계령-한계령삼거리-끝청-중청-대청-오색 오색에 차를 두고 택시를 불러 한계령으로 왔다. 산행을 시작하려하는데 뭔가 허전하다. 아뿔싸~~ 모자랑 장갑을 차안에 그대로두고 배낭만 들고와버렸네. 뒤돌아 갈 수도 없고 아쉬운대로 한계령휴게소에서 모자와 장갑을 사고 8시 조금 지나 산행을 시작한다. 8시...한계령휴게소에서 바라 본 흘림골의 칠형제바위들의 풍경을 보니 내년에는 저기에 좀 가볼까? 계단을 조금 올라와 전망바위에 올라 흘림골의 풍경과 그 아래로 구불거리는 한게령길을 바라본다. 아래로 한계령휴게소가 보이고 점봉산이 구름모자.. 2022. 8. 5.
풍경은 늦가을이지만 바닥은 겨울인 도봉산 이젠 사진 찍는 것도 귀찮아서 걷기만했다. 산행일 : 1월18일 산행코스 : 도봉탐방센터-천진사-마당바위-신선대-칼바위-우이암-도봉탐방센터 늘 가던대로가 아닌 둘레길을 따라 오른다. 능원사뒤로 도봉산의 봉우리들이 하얀 커튼처럼 드리워져있다. 이곳에서부터는 부문능선이라 부른다. 국공님들이 등로에 얼어붙은 얼음을 깨고있다. 골목을 빠져나가면 천진사일주문을 만나고 천진사옆으로 지나간다. 여러갈래길은 만나기도하고 멀어지기도한다. 잠시 조망바위에 올라서 멀리 수락산과 불암산을 바라본다. 우이암으로 올라가는 보문능선과은 빠이빠이를 했다. 내려올 우이능선도 바라보고 수락산을 당겨본다. 불암산도 당겨보고...너희들 곁에 가 본지가 오래되었다. 조망바위를 벗어나니 이런 바위가보여 잠시 올라갔다. 더 위로 올라가는 것은 .. 2022. 8. 5.
물길따라 유랑하듯 강위에서 첩첩이 겹친 기암절벽을 보다.-철원 한탄강 물윗길 겨울이면 가장 인기있는 한탄강트레킹이었는데 한탄강이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되면서 이곳에도 변화가 일었다. 한탄강을 따라 주상절리를 구경하며 걸을 수 있는 잔도길도 생기고 부교를 설치해서 주상절리를 구경하며 걸을 수 있는 물윗길도 만들어졌다. 오늘은 물윗길따라 고석정에서 순담계곡까지 다녀오려한다. 산행일 : 1월 12일 가을에는 단풍이 절벽 사이사이에 곱게 물을 들여놓아 더욱 아름답다고한다. 특히 주상절리가 가장 아름답게 만들어진 곳은 물윗길중에서 송대소라고하는데 아쉽게도 오늘은 그곳엘 가지 못했다. 고석정(孤石亭)은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한탄강 중류에 세워져있는 정자이다. 신라 진평왕 때 처음 세워진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의 정자는 6.25전쟁 때 불에타 없어진것을 1971년에 콘크리트로 새로 지은것이며,.. 2022. 8. 5.
철원 여행...DMZ 평화누리길(노동당사. 백마고지전적비) 철원 노동당사는 1946년에 북한 노동당이 철원과 그 인근 지역을 관장하기 위해 지은 건물이다. 지역 주민의 노동력과 자금을 강제로 동원하여 지었으며 주민을 통제하고 사상운동을 억압하는 구실을 하였다고한다. 이곳은 당시 철원의 중심지였는데 한국 전쟁으로 인해 모든 건물이 파괴되었다. 노동당은 마을마다 쌀 200가마를 빼앗고 노동력과 장비를 강제로 동원하였는데, 건물 내부를 지을 때는 노동당원만 투입하여 비밀을 유지하였다. 이 건물을 철원, 김화, 평강, 포천 일대의 주민을 수탈하는 중심지일 뿐 아니라 많은 사상운동가를 가두어 고문하고 학살하는 데 사용하였기 때문이다. 노동당사 건물 방공호에서 많은 인골과 함께 만행에 사용된 수많은 실탄과 철삿줄 등이 발견되면서 이를 증명하기도 하였다. 노동당사를 빠져나와.. 2022. 8. 5.
자연이 빚은 아름다운 빙상-연천 역고드름 겨울이면 늘 연천 역고드름이 생각났지만 한 번도 가 본적이 없는데 갑자기 가자고하니 바로 콜~~! 신탄리역을 지나고 고대산을 지나 구불구불 산속으로 들어간다. 구경간 날 : 1월12일 우후죽순으로 자라난 역고드름 조각품의 모양은 제각각이고 깃털을 닮은 것부터 모양은 다양하다. 입구에서보면 이렇게 커튼처럼 내려져있다. 안에서 바라보면 바깥이 안 보일정도. 평화누리길 제1코스가 시작되는 곳이 이곳 역고드름이다. 역고드름에서 시작되어 백마고지역을 거쳐 노동당사를 지나 대위리 검문소까지 이어지는 금강산길인데 오늘은 차량으로 이동하면서 구경해본다. 역고드름으로 보기위해 들어오는 길은 좁디좁은 1차로로 일방통행이다. 역고드름앞 주차장은 아주 넓게 만들어져있고 무료다. 역고드름을 보자마자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로 크게.. 2022. 8. 5.
불가살 8회 촬영지-파주 금촌 tvn에서 토, 일요일에 방영되는 불가살 촬영지가 궁금? 작년 8월에 파주 금촌의 킹노가리에서 촬영했다. 드라마에 언제쯤 나오나 매번 시청을 했는데 1월 9일 일요일 방영된 8회차에 나왔다. 촬영날은 더운 여름이었고 이슬비가 내리는 날이었는데 오후 4시부터 밤10시까지 촬영은 이어졌다. 원래 킹노가리내부는 이런 색깔이 아닌데 촬영당시 엔틱한 환경을 만들어주기위함이었는지 약간의 드라이아이스를 사용했다. 킹노가리내부는 오래된 신문으로 꾸며져있다. 오래된 신문은 74년도부터 88년 올림픽때의 신문이 가장 많고... 오래된 신문을 읽다보면 추억으로의 소환된다. 내부 장식은 킹노가리 주인의 손때가 묻어있다. 정준영님...불가살속의 인물은 권호열로 전생에 단활을 구해준 생명의 은인이고 양아버지역할이다. 이진욱님.... 2022. 8. 5.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위, 울렁다리 치악산 산행을 마치고 원주까지왔으니 그냥 가기는 뭐하다며 소금산 출렁다리를 보러가잔다. 부곡에서 거리상으로 51km 떨어져있는데 도로가 막혀서 4시10분에 도착했다. 주차장은 무료. 주차장을 지나 상가를 지나고 매표소로가는데 헐~~ 소금산 출렁다리는 매표시간이 3시30분에 마감이라고하넹. 하는 수 없이 그냥 가기는 뭐하고... 잠시 걸어 들어가 출렁다리를 아래쪽에서 올려다보는 것으로 만족을한다. 원주 간현관광지는 요즘 소금산 그랜드밸리라는 이름으로 거듭나고있다. “한수(漢水)를 돌아드니 섬강(蟾江)이 어디메뇨, 치악(雉岳)은 여기로다” 관동별곡[關東別曲]에서 그 절경을 예찬하였듯이 섬강과 삼산천 계곡의 맑은 물에 기암, 준봉이 병풍처럼 드리워져 더욱 운치를 더하고 있다. 일단 손소독과 발열체크를 하고 출.. 2022. 8. 5.
새하얀 옷을 입은 원주8경중 제4경인 치악산 비로봉--악 쓰고 치를 떨고..는 없었다. 쉬는 일요일이니 지방산을 찾아가고싶다. 하지만 눈도 내리지않고 그렇다고 바위산을 찾아가기에도 그렇고하니 딱히 갈데가 없어 얼떨결에 선택된 치악산이다. 치악산은 3번갔었나? 매번 황골 아니면 구룡사였기에 이번에는 처음 가보는 코스인 부곡으로 향한다. 눈꽃을 보기위해서는 남쪽인 부곡보다는 북쪽인 황골이나 구룡사가 제격이었을 듯하지만 어차피 조망 없는 치악산이니 이러면 어떻고 저러면 어떠하리요. 산행일 : 1월9일 산행코스 : 부곡탐방센터-큰골무레골-천사봉-비로봉-쥐너미재-곧은재-부곡탐방센터 부곡으로 들어가는 길이 길은 여기가 치악산입구가 맞아? 할 정도로 좁은 마을길을 지난다. 7시30분쯤 탐방센터를 빠져나와 큰무레골입구를 지난다. 간밤에 눈은 내렸지만 흔적도 없고 푸석푸석한 등로따라 숲속을 지난다. 부곡탐.. 2022.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