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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요리22

고구마순으로 김치를 담았어요-2013년9월9일 토요일 강화도에서 길거리에서 할머니들 쭉 늘어서 앉아 팔고 있기에 한 곳에서만 사는 게 미안해서 쭉 늘어서 있는 분들꺼 고루고루 하나씩 사왔지요 분명 껍질을 벗겼다고 해서 샀는데,, 속았습니다, 어제 계속 껍질을 벗기다가 결국엔 포기 한봉지는 된장 넣고 조물조물,,푹 끓여서 밥 비벼 먹고 두 봉지는 김치를 담았답니다, 고구마순은 약간 비릿한 맛이 있어서 설탕물에 재워서 하룻밤 정도 우려내야하구여. 멸치액젓과 고춧가루,,마늘,,생강,,등,,김치 담는 재료 준비하시고 그냥 버무리기만하면 됩니다, 와우,,맛있어요,, 오늘 점심은 이걸루 먹어요,, 2022. 8. 15.
보리비빔밥-2013년9월6일 어려운 시절 먹기 싫었던 보리밥이 이젠 웰빙식으로 불린다는데.... 남편이 보리비빔밥을 좋아하고 식재료가 착하다는 이유로 보리비빔밥을 자주해 먹게 되더라구요. 무지 더운 여름날~ 보리밥을 찬물에 말아 된장에 풋고추 찍어먹는게 기본이었구요. 채소 등을 준비해 보리밥을 짓고 나물과 생채~ 생 열무를 넣고 비벼봤습니다. 나물 등 신선한 야채를 섞어 보리밥과 쓱쓱 비벼서 먹으면 입맛 없는 여름에도 술 술 넘어간답니다. 일명 '보리 비빔밥'이라 하겠지요. 제일 먼저 보리를 넣어 밥을 지어놓습니다. 보리 비빔밥으로 먹을 보리밥은 평상시보다 물을 조금 더 넣고 부드럽게~ 나물거리를 삶아서 무쳤답니다. 쑥갓 나물, 들깻잎 나물, 메밀잎 나물, 참나물 등을 준비했어요. 비빔밥에 넣을거라서 양념은 많이 하지 않고 간을 약.. 2022. 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