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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요리22

동지팥죽과 단팥죽-2013년12월23일 동지팥죽과 단팥죽 * 동지팥죽 : 팥 2컵, 참쌀가루 550g, 소금 약간 * 단팥죽 : 팥 1컵, 찹쌀가루 50g, 호두, 개피가루, 옥수수전분, 설탕, 소금 약간씩 일년 중 밤이 제일 긴 동짓날, 으례 팥죽을 쑤어 먹는데 그 유래는 중국의 “형초세시기”에 나온다고 합니다. 이에 따르면 당시 공공이라는 사람한테 망나니 같은 아들이 하나 있었는데 그 아들이 동짓날 죽은 후 역신으로 마을에 다시 나타나 역병을 옮겨 마을 사람들의 두려움의 대상이 되었다고 합니다. 공공은 역신을 물리치는 방책으로 아들이 살아생전에 가장 싫어했던 팥을 넣은 죽을 쑤어 마을 사람들에게 나눠 먹게 하였고 그 이후로 역신이 사라졌으나 악귀를 물리치기 위해 동짓날 팥죽을 먹는 전통은 이어져 내려오고 그래서 팥죽이 동지팥죽으로 불리고 .. 2022. 8. 16.
*** 두부 소박이 ***-2013년12월13일 우리 식탁에 두부를 찌개나 부침으로 흔하게드셨다면 모양도 나고 식구들 건강도 챙기고.. 뭔가 요리한 느낌으로 근사하게 한접시 내 놓을 수 있는 것.. 바로 두부 소박이랍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오이 소박이처럼 두부 소박이도 두부 속에 속을 넣은 것이죠~~ *** 두부 소박이 *** * 재 료 : 두부1모, 마른 표고버섯, 청·홍피망, 느타리, 고사리, 당근 * 양 념 : 마늘, 소금, 간장, 참기름, 후추 * 양념간장 : 청·홍고추 1개, 맛간장 3큰술, 참기름, 통깨 청홍피망, 당근, 마른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두부는 너무 단단하지 않은 것이면 좋습니다. 고사리는 너무 무르지 않게 삶아야 합니다. 두부는 2/3 정도 1.5cm 두께로 썰어 소금을 살짝 뿌려 두었다가 물기를 제거합니다. .. 2022. 8. 16.
영양식, 표고우엉밥을 만들어 볼까요?-2013년12월13일 날이 추워지면서 주변환경이 썰렁해지자, 기분도 따라서 울적해지려고 하네요. 이럴때는 맛있는 영양식으로 기분전환을 해보는 것도 좋겠지요. 거창하고 값비싼 영양식이면 더 좋겠지만,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맛있는 영양식, 표고우엉밥을 만들어 볼까요? 표고우엉밥은 양념장과 간단한 국물만 곁들이면 한끼식사로 충분하거든요. 주재료로 집에 있는 말린 표고버섯과 햇우엉, 쇠고기나 돼지고기를 준비하고, 냉장고에 들어 있는 채소를 이것저것 꺼내서 만들어 보세요. > 마른표고버섯 5장, 우엉 1대, 쇠고기(돼지고기) 50g, 당근 1/4개, 피망 1/2개, 빨강파프리카 1/2개, 호박씨 1큰술, 은행 10개, * 고기밑간 : 다진파, 다진마늘, 생강술, 후추, 집간장 * 양념장 : 집간장 1큰술, 진간장 1큰술.. 2022. 8. 16.
건강에 좋은 노루궁뎅이버섯 요리법~!!-2013년12월13일 건강에 좋은 노루궁뎅이버섯 요리법~!! 건강에 좋은 노루궁뎅이버섯 들깨탕과 노루궁뎅이버섯 샤브샤브를 만들어봤어요~! 일단 모든 탕요리의 기본, 육수 만들기!!! 기본적으로 쓰이는 멸치육수를 사용합니다~ 먼저 무를 썰어 넣고 푹 끓인 후 무가 어느 정도 익었을 때 멸치를 넣습니다. 멸치는 너무 오래 끓이면 떫은 맛이 나고 비린내가 납니다. 10분 이상 끓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건데기를 건져 내고 국물이 끓는 상태에서 다시마와 월계수 잎 몇 장을 넣고 불을 끈 후 20분 정도 우러나게 둡니다. 원래 다시마는 찬물에 우리기도 하거든요. 월계수 잎은 멸치의 비린 맛을 잡아줍니다. 폭신폭신할 것 같은 질감이 전혀 버섯처럼 느껴지지 않는 오늘의 요리 재료 노루궁뎅이버섯입니다~ ^^ 베타 디 글루칸을 다량 함.. 2022. 8. 16.
문경식 산채 비빔밥 만들기-2013년11월22일 7가지의 산나물을 각각 볶거나 무쳐서 밥위에 얹기 때문에 산채나물의 간이 세면 간장이나 약고추장으로 비벼 먹을 수가 없거든요. 삼삼하게 간을 해서 산채를 맛있게 볶는 법을 잘 가르쳐 주셨어요. 봄에 채취해 건조시킨 다래순을 끓는 물에 넣고 삶아 그 물에 10분 정도 담가 두었다가 찬물에 깨끗하게 헹궈 놓아요. 표고버섯은 생것일 때는 끓는 물에 데쳐서 편을 떠서 곱게 썰어 주세요. 도라지는 아린 맛을 없애기위해 끓는 물에 살짝 담갔다가 건져 4cm길이로 채쳐 놓아요. 채 친 도라지에 소금, 깨소금, 참기름, 다진마늘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서 밑간을 해놓아요. 물기를 뺀 다래순을 질긴 부위를 잘라낸 후 밑간을 해서 볶아야 해요. 밑간 양념은 도라지와 같은 방법으로 하면 되거든요. 고사리도 다래순처럼 끓는 물에.. 2022. 8. 16.
가을철 삼색 별미 김치 만들기-2013년11월20일 오늘은 가정에서 누구나 별미로 담아 드실 수 있는 가을 3色 별미 김치 통배김치, 물김치, 백김치 담그는 법을 소개하겠습니다. 가을철 삼색 별미 ▶ 통배김치 . 다른 과일에 비해 당분이 많아 피로회복에 좋은 배 배를 이용한 김치는 어떤맛 일까요? 그 궁금한 맛의 레시피를 이제부터 소개해 드립니다. ☞재료 : 배추 1통, 배 3개, 사과, 무, 실파, 미나리, 갓, 빨간 고추, 마늘, 생강, 새우젓, 찹쌀풀 약간씩 자, 배추가 준비됐으면 본격적으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① 김치 속 재료를 채를 썰어 줍니다. ② 채를 썬 속 재료를 새우젖을 넣어 버무려 줍니다. ③ 배의 씨 부분은 도려내 줍니다. 별도 기구가 있긴하나 없으시면 음료수 캔을 이용해도 좋습니다. ④ 씨부분을 도려낸 배입니다. 장기 보관하는 것이 .. 2022. 8. 16.
돼지고기 야채말이와 덮밥-2013년11월15일 돼지고기 저지방 부위로 만드는 '야채말이'와 '덮밥' 저도 오늘은 삼겹살 목살이 아닌 안심, 다리살 등 저지방 부위를 이용한 요리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요리에 앞서 팁을 하나 드리면 돼지고기는 냉장육을 사용해야 합니다. ▶ 돼지고기 덮밥 요리재료 : 돼지고기 다리살 600g, 마른고추 2개, 월개수잎 2장, 사과 1/2개, 조선간장 1T, 진간장 1/3컵, 조청 2T, 청주 2T, 다시마육수 3컵(생강, 마늘, 파, 통후추 약간씩 다린물) ⓛ 돼지고기는 앞 뒷면을 고루 익히면서 기름을 빼줍니다. ② 분량의 재료를 넣고 양념장을 끓여 줍니다. ③기름기를 제거한 돼지고기를 양념장과 같이 끓여 줍니다. ④ 양념장이 끓기 시작하면 양념장 건더기는 건저내고 돼지고기에 양념장이 잘 배어들 때까지 조려 줍니다. ⑤맛.. 2022. 8. 16.
가래떡 맛탕 만들어봐여-2013년11월15일 11월 11일 가래떡으로 사랑을 전하세요 아이들 간식으로 쫀득쫀득 달콤한 가래떡맛탕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먼저, 가래떡 맛탕에 필요한 재료부터 소개하겠습니다. ▶ 가래떡 맛탕 만들기 재료 : 가래떡 350g, 찹쌀가루 1큰술 반, 흑임자 2/3작은술, 식용유 시럽(올리고당 2큰술, 설탕 2큰술, 물 2큰술, 식용유 약간) ⓛ 가래떡은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말랑말랑한 가래떡을 이렇게 썰어서 달콤한 꿀에 찍어 먹으면 쫀득쫀득한 식감이 입맛을 사로잡곤 하지요. ② 썰어 놓은 가래떡은 1회용 위생봉지에 담고 찹쌀가루를 넣은 후 흔들어서 튀김옷을 입혀주세요. 1회용 위생봉지를 이용하면 찹쌀가루가 손에 묻지 않아서 좋답니다. ③ 달군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붓고 온도가 오르면 가래떡을 넣어서 튀긴 .. 2022. 8. 16.
생강차 만들고 감기 예방하셔요-2013년11월15일 이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네요~~날이 추워지면서 이곳 문경은 한파주의보가 내릴 정도예요. 월동준비 한다고 며칠간 생강 다듬느라 생강과 씨름을 하고 있어요. 올해 생강이 싸길래 생강을 20kg들이 한자루나 구입했거든요. 생강효소도 담고, 인스턴트생강차도 만들고... 일본에서 먹어본 생강장아찌도 담그려고요~~ 일반적으로 생강차를 끓이기 위해 생강을 설탕이나 꿀에 절여 놓는데, 그러면 생강의 맛이 잘 안우러나더라구요. 그래서 겨우내내 간편하게 생강차를 끓여 먹기 위해서는 생강을 설탕에 절여 은근한 불에 졸여 두어야 해요. 해마다 꿀병으로 두개쯤 만들어 두면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찻잔에 이렇게 만들어놓은 생강차를 한 수저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저어주기만 하면, 아주 쉽게 30분 이상 끓여낸 것과 같은 .. 2022. 8. 16.
고구마 맛탕 만들기-2013년11월15일 지금은 고구마가 한창 가을걷이 중입니다~ 맛있는 호박고구마~!! 쪄 먹고 구워 먹고 고구마밥도 해먹고... 이번엔 달콤한 맛탕 한 번 만들어봤습니다~ 고구마는 마구썰기해서(같은 모양보다는 요게 더 먹음직스럽죠) 모서리만 다듬어줍니다~ 모서리가 먼저 타거나 부숴지기때문에 살짝 수고를 했네요~ 약 170℃ 정도에서 노릇하게 튀겨주세요~ 겉면이 좀 딱딱하단 느낌이 들어야 겉은 바삭, 속은 폭신하답니다~ 사실, 시럽에 버무리지 않고 요 상태가 더 맛있는 것 같아요~ ^^ 마치 폭신한 고구마 과자를 먹는 맛이랄까? 여기서 잠깐~! 제가 쉬운 시럽 만드는 방법을 하나 소개할께요~ 물과 설탕으로 시럽만들다보면 설탕이 결정화되거나 녹기 전 타버려 어려워기도 하는데 요 시럽은 마구 휘저어도 절대 결정화 안된다는... 중.. 2022. 8.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