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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117

오리온자리,,,,베델게우스-2013년11월15일 겨울철,, 눈을 들어 하늘을 바라보면 맨 먼저 보이는 게 오리온자리죠? 그런데 오리온자리가 사라진대요.. 100만년 정도후에,,,,640광년 떨어진 곳이니 이미 사라졌을 수도 있고,, 사진의 왼쪽 위에 있는 노란 별이 베델게우스입니다. 만약 베델게우스가 폭발하여 초신성이 되면 폭발 후 3시간이 지나면 -10등성이 되면서 그 밝기가 보름달 정도가 된다는군요. 일주일 후면 -10.5등성이 되어 최대 밝기가 되어 그 밝기가 약 10개월 동안 유지 된대요. 그 후에는 점점 어두워져 4년후 6등성(밤하늘에 간신히 맨눈으로 보이는 별)이 되고 그 후에는 우리 시야에서 사라진다는 군요. 오리온 자리의 오른쪽 어깨에 해당하는 별이 없어지는 거죠. 좀 슬프다...ㅠㅠ 겨울철 아름다운 별자리 오리온... 갑자기 생각나서,.. 2022. 8. 16.
늦가을 너무도 아름답다,,새색시처럼-20113년11월13일 01.기쁜 우리 사랑 02. 사노라면 03. 그대없이는 못살아 04. 나는 행복한 사람 05. 내가 06. 내 마음의 보석상자 07. 그건 너 08. 푸른 시절 09. 아름다운 사람 10. 나는 너를 11. 언덕에 올라 12. 모모 13. 너 14. 아파트 15. 풀잎사랑 16. 짚시여인 17. 고래사냥 18. 한 잔의 추억 19. 나는 못난이 20. 목화밭 21. 사랑하는 마음 22. 다락방 23. 얼룩고무신 24. 꿈의 대화 25. 일어나 26. 어디쯤 가고 있을까 27. 나도야 간다 28. 화 29. 어서 말을 해 30. 나의 20년 31. 이사 가던 날 32. 목로주점 33. 구름나그네 34. 오동잎 35. 젊은 그대 하루아침에 폐허가 되어버린 나무들.. 하지만 이렇게 아직도 색이 예쁘다,,새색시.. 2022. 8. 16.
벌써 네 번째..승혁이 부대 가다.2013년11월11일 네 번째 승혁이네 부대를 찾아간다 이번에는 뭘 먹일까? 두 달만에 만나는 아들이다. 밤 늦은 시간에 잡채를 만들었다. 그리고 족발을 준비했다. 그리고,,,,아침에 끓여먹을 버섯된장국거리도 준비하고 잠자리에 든다. 아,,빼빼로데이,,,,빼빼로대신에 맛있는 쵸콜릿을 준비한다 아침에,,,의정부행 공항버스를 타러 고고~~그런데 버스가 지난 번부터 늦게온다,,7시에 도착,, 의정부에 가니 8시,,전철도착시간은 7분 후,,, 승혁이 전화오면 골려먹어야지,,생각을 하고 있는데,, 양반되기는 틀렸다,, 어..승혁아,,어쩌지? 오늘이 그날인가? 엄마 깜박했네,,, 뭐라고?,,,안돼..지금이라도 와,,,하는 순간 상대방향으로 전철이 덜거덕덜거덕,,,지나간다,, ㅎㅎ엄마 의정부야,,그러니 다 왔네,,,조금만 기다려,,엄마가.. 2022. 8. 16.
매일 이 길을 걸으면서 행복하다-2013년11월9일 매일 같은 길을 걸으면서 나는 늘 다른 생각을 한다. 눈으로 세상을 볼 수 있어 행복하고 마음으로 느낄 수 있어 좋다. 갑자기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 뭘 생각했기에...... 내일이면 승혁이 만나러 간다는..... 얼마나 기다릴까? 오늘 받지 못한 두 통의 전화,,,, 내일이면 만나는데,,, 윤혁이도 아침 일찍 온단다,, 이쁘다,,귀찮을텐데.. 오랜만에 우리 세식구,,맛있는 점심을 같이할 수 있겠다,. 2022. 8. 16.
오늘은 나를 위해서 가장 멋진 웃음을~~-2013년11월4일 오늘은 나를 위해서 가장 멋지게 웃어주세요. 입가에 밉지는 않지만 이쁘지 않은 주름도 눈가에 귀엽지만 약간은 얄미운 주름도 이마에 보기싫은 늘어진 주름도 모두모두 사라질거여요. 아사모언니들은 10년은 젊어지고 오빠들은 10년은 핸섬해질것입니다, 믿거나 말거나요,,하지만 믿으시면 됩니다, 가을이 후다닥 지나고나면 눈 내리는 겨울이 오겠죠. 그래도 마음속에는 늘 웃음과 희망이,,그리고 행복이 가득한 곳이길 빕니다. 2022. 8. 16.
울 동네 모습을 둘러봤다-2013년11월4일 가을이면 아름다운 단풍이 곱다 특히 우리동네 가로수길,,넘 이뻐 담아봤다. 2022. 8. 16.
ALL THAT PIANO-2013년 10월31일 오늘 아침,, 종욱어머님과 둘이서 일산 아람누리,, 라흐마니노프,..차이콥스키를 만나고.. 그리고 쇼스타코비치와 프로코피예프,,스크라이빈을 만나고,, 그 중에서도 차이콥스키의 전 악장,,26분에 걸친 연주 Piano concerto No.1 in Bb minor, Op.23 휴대폰에 녹음도 했지만,,,옮기기가 넘 힘들어,,이렇게 올려 놓고 갑니다. 아람누리 음악당 모습.. 버스에서 내려서 잠시,,신호 대기중,, 울 동네,,탄현의 길입니다. 종욱어머님,,고맙고 점심도 잘 먹고,, 음...주말 꼭 산행 가셔요,, 2022. 8. 16.
세상은 당신이 보는대로___2013년 10월13일 순창 강천사 용추폭포입니다,.발목에 김스한 채로 절뚝거리며 올랐던. 마을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언덕 꼭대기한 노인이 길가의 한 나무 그루터기에 앉아 있었다.그 앞을 지나던 어떤 여행자가 그에게 다가와 물었다."아랫마을에는 어떤 사람들이 살고 있나요?"노인은 대답대신 이렇게 되물었다."당신이 떠나온 마을에는 어떤 사람들이 살고 있었소?""화를 잘 내고, 정직하지 못하고, 형편없는 삶의 낙오자들이오."여행자가 대답했다."여기서도 똑같은 사람들을 만나게 될 것이오."노인이 말했다. 몇 년후, 노인 앞을 지나던 어떤 여행자가 같은 질문을 하였다."아랫마을에는 어떤 사람들이 살고 있나요?"노인이 그에게도 똑같이 물었다."당신이 떠나온 마을에는 어떤 사람들이 살고 있었소?""친절하며,정직하며, 예의 바르고, 인정이 .. 2022. 8. 16.
가을 밤,,,깊어간다-2013년 10월10일 01. 동 행 - 최성수 02. 낙엽이 가는길-양 승 03. 공원 벤취 - 홍 민 04. 슬픔의 심로 - 김학래 05. 조약돌 - 박상규 06. 잊혀진 계절 - 이 용 07. 홀로가는 길 - 이경운 08. 가을이 오기전에 - 이영숙 09. 낙엽이지는데 - 조영남 10. 가을 사랑 - 신계행 11. 가을 편지 - 이동원 12. 가을에 만난 사람들 - 유익종 13. 낙엽따라가버린사랑 - 차중락 14. 가을의 여인 - 채은옥 15. 내이름은 가을 코스모스 - 양현경 16. 허무한 마음 - 정 원 17. 황혼의 엘레지 - 최양숙 18. 사랑은 계절따라 - 박 건 19. 코스모스피어있는길 - 김상희 20. 옛 이야기 - 최희준 21. 가을이 오면 - 서영은 22. 가을우체국 앞에서 - 윤도현 23. 그리운 얼굴-.. 2022. 8. 16.
Rhythm of the Rain(리듬 오브 더 레인)--캐시케이드-2013년10월3일 학창시절비가 이리 쏟지는 날은늘우체부아저씨가 편지 한통을 전해줬지요멀리서 날아오는,,,습자지에 붓펜으로 쓰여져있던..그리고비가오던 격포,,동호해수욕장의 바닷가를 거닐었던 친구들,,,그땐 비가와도 좋았고,,즐거웠고비를 흠뻑 맞고 찾아간 카페에서 수건을 건네주던 친구도,,그리고 그들이 내왔던 따뜻한 커피도,,지금은비가 내리는 차안에서 볼륨을 한 껏 높여 듣고 싶은 노래입니다 캐시케이드의 1963년도 히트곡, 리듬 오브 더 레인입니다. ↓동영상 속 마이크 잡고 노래 부른 사람(빡빡머리 할아버지) John Gummoe(존 거모에) 입니다↓ 비야 내 대신 전해주렴 그녀를 너무도 사랑한다고 비야 해에게 말해주렴 그녀의 마음에 불씨가 타오르도록 그래서 우리가 지녔던 사랑이 다시 피어나도록 떨어지는 빗방울의 리듬을 들.. 2022. 8.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