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좋아요.-2013년12월25일
출근 시간이 다가오네요. 볼륨 높이고 와우~~! 멋진 음악입니다. 몸과 마음이 하나가되어 절로 끄덕여지는 음악속으로 빠져보셔요. 기온 뚝뚝 내려가는 금요일이지만 아들들 거뜬히 이 겨울 이겨내리라 믿습니다, 또 이럴때일수록 우리 아사모님들의 뜨거운 응원이 더 필요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내일은 우리 친정식구들 모두모여 송년회하는 날~~ 광명 막내동생집에서 먹거리는 오빠가 싱싱한 물과메기공수해서 날라오고 장소는 동생집 대여하고, 나는 술 담당~~! 윤혁이 집 들러 PX가서 맥주 종류별로 사 들고 잠잘때 이불이 부족하여 집집마다 이불 들고 옵니다,, 해마다 그래여, 아~~ 아쉬운 점 하나,, 울 승혁이만 빠지네요,, 아까비,,그리고, 좋은 점 하나,, 동생들이 담근 김장김치 가져옵니다,,
2022. 8. 16.
첫눈,,2013년11월20일
기사에서 퍼 온 제가 찍은 사진은 아니지만 첫눈의 설레임과 반가움과 그리고 포근함을 느끼면서 눈꽃속을 걸어보고 싶습니다. 꼭 가보고 싶은 광주 무등산에 첫눈이 내렸다고 한다,,,, 내 마음도 덩달아 설레임속으로 빠져든다.. 너무나도 유명한 음악, LOVE STORY~~입니다. 어렷을때는 겨울 내내 뭄이 소북하게 쌓인 마당을 쓸었고 고3때에는 흰 눈이 수북히 쌓인 내장산 등산을 했고 대학 2학년 겨울,,아무도 밟지 않았던 내장사에서 몸을 던져 눈 속에 파묻히던 시간도,, 그리고 승혁이 중1, 윤혁이 중3때 흰 눈을 밟으며 태백산정상에 올랐던 기억도.. 그리고 작년 겨울,,대관령에서 눈속에 혼자 거닐던 내 모습도.. 눈과 함께 한 추억들 많으시죠? 러브스토리의 영화의 한 장면처럼 애절하고 애틋한 그런 추억은..
2022. 8.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