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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117

태백산·계방산·덕유산·치악산... 심설산행지 4선 -2013년12월26일 [시즌가이드] 연말 설국산행 가볼까? 태백산·계방산·덕유산·치악산... 심설산행지 4선 ↑ 문수봉에서 바라본 함백산의 모습. 01. 태백산 1567m 민족의 탄생설화가 서린 성스러운 곳 ↑ 태백산에는 주목이 많이 자라고 있다. 능선이 가까워지면 커다란 주목나무 한 그루가 등산객들을 맞이한다. 태백산은 신라시대에 토함산ㆍ지리산ㆍ계룡산ㆍ팔공산과 함께 오악 가운데 북악에 해당되던 명산이었다. 태백산 망경대에는 태백산사가 있어 산신을 모셨는데, 이처럼 초창기의 태백산은 산신과 하늘을 모시는 장소였다. 그런데 우리 역사가 구한말 민족의 수난기에 접어들자 하늘과 산신을 향하던 태백산 제사의 대상이 단군으로 바뀌게 된다. 단군을 모시는 제사를 매년 개천절에 거행하며 민족의식을 고취시키는 우리 민족의 성산(聖山)으로 .. 2022. 8. 16.
너무 좋아요.-2013년12월25일 출근 시간이 다가오네요. 볼륨 높이고 와우~~! 멋진 음악입니다. 몸과 마음이 하나가되어 절로 끄덕여지는 음악속으로 빠져보셔요. 기온 뚝뚝 내려가는 금요일이지만 아들들 거뜬히 이 겨울 이겨내리라 믿습니다, 또 이럴때일수록 우리 아사모님들의 뜨거운 응원이 더 필요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내일은 우리 친정식구들 모두모여 송년회하는 날~~ 광명 막내동생집에서 먹거리는 오빠가 싱싱한 물과메기공수해서 날라오고 장소는 동생집 대여하고, 나는 술 담당~~! 윤혁이 집 들러 PX가서 맥주 종류별로 사 들고 잠잘때 이불이 부족하여 집집마다 이불 들고 옵니다,, 해마다 그래여, 아~~ 아쉬운 점 하나,, 울 승혁이만 빠지네요,, 아까비,,그리고, 좋은 점 하나,, 동생들이 담근 김장김치 가져옵니다,, 2022. 8. 16.
JAMES LAST COLLECTION-2013년 12월19일 아~~ 잉여,,잉여 나머지 세월 무얼하며 살겠느냐 물으면 이제 나머지 세월 무얼하며 살겠느냐 물으면 사랑하는 사람과 이렇게 살고 싶다고...??? 기도로 하루 열어 텃밭에 가꾼 행복 냄새 새벽별 툭툭털어 아침 사랑 차리고 햇살 퍼지는 숲길 따라 야윈손 꼭잡고 거닐며 젊은날의 추억 이야기 하면서 선물로 주신 오늘이 감사하고 ... 호수가 보이는 소박한 찻집에서 나이든 옛노래 발장단 고개짓으로 나즈막이 함께 따라부르며 이제까지 지켜주심이 감사하고 ... 한마디 말없이 바라만 보아도 무슨 말 하려는지 무슨 생각 하는지 읽을 수 있는 살다 때로 버거워 지면 넉넉한 가슴에서 맘놓고 울어도 편할 사람 만났음이 감사하고 빨간 밑줄친 비밀 불치병 속앓이 털어 놓아도 미안커나 부끄럽지 않게 마음 나눌 사람 곁에 있음이 .. 2022. 8. 16.
잠깜만요~!-2013년12월17일 2022. 8. 16.
햇빛이 눈 부신 오늘 같은 날에는-2013년12월13일 햇빛이 눈 부신 오늘 같은 날에는 따뜻한 손을 잡고 세상이 내려다 보이는 이층 집 카페에 앉아 향긋한 커피 한 잔을 마시고 싶다. 부드러운 케익 한 조각과 달콤한 쵸콜릿이 어우러진 아이스크림도 아니면 티라미스와플 한조각이면 오늘같은 날이면 진짜 기분 좋겠다. 2022. 8. 16.
커피 한잔 하실래요?-2013년12월5일 조용히 하루가 시작되었고 뿌연 미세먼지속에 갇혀있는 음울한 오전이 지나갑니다, 창 밖에 푸른 하늘은 모습을 감춘 채 때를 기다리고 있겠지요? 오늘은 윤혁이랑 점심을 같이하기로 한 날입니다, 준비를 해야하는데,, 이러고 앉아있네요............................................................. 바쁜 시간이 지나면 무엇을 해야할 지 몰라 서성이게 될 거라는 막연한 불안감 그런 시간이 오지 않길 바래보지만 머잖아 닥쳐올 시간 미리 마음부터 준비합니다. 에이브러햄 링컨의 말을 잠시 옮겨봅니다. 나는 승리에 사로잡힌 사람이 아니라 오직 진실에 사로잡힌 사람이다. 나는 성공에 사로잡힌 사람이 아니며 내 안에 있는 빛에 사로잡흰 사람이다. 2022. 8. 16.
11월의 마지막 금요일에는___2013년11월29일 01. 길가에 앉아서 / 김세환02. 사랑해 / 라나에로스포03. 나는 못난이 / 딕훼밀리04.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 양희은05. 두 개의 작은 별 / 트윈폴리오06. 짝사랑 / 영트리오07. 모닥불 / 박인희08. 긴머리 소녀 / 둘다섯    09. 노래는 즐겁다 / 은 희10. 아가씨들아 / 트윈폴리오11. 토요일 밤에 / 김세화 12. 편 지 / 어니언스13. 아름다운 것들 / 양희은14. 눈이 큰 아이 / 버들피리15. 인어이야기 / 허 림  16. 과수원길 / 서수남 & 하청일 17. 목장길따라 / 김세환 18. 한사람 / 양희은19. 연 가 / 바블껌20. 클레멘타인 / 바니걸스21. 바위섬 / 김원중22. 등대지기 / 은 희23. 조개껍질 묶어 / 윤형주 24. 진주 조개 잡이 / 화니.. 2022. 8. 16.
가을의 선물-2103년11월22일 나뭇잎이 하나 둘 땅 바닥으로 뒹굴더니 이젠 가을도 손을 놓나보다. 나무싶을 잃어버린 나뭇가지는 슬퍼서?,, 아쉬워서? 외로워서? 그래서 떨고 있는 것일까? 그렇게 가버리고마는 가을이지만 가을은 흰 눈이라는 하얀 선물을 주고 간다. 겨우내내 심심하지 말라고,, 그래서 나뭇가지는 다가올 선물을 기다리며 설레임이 있어 떤다. 가고 나면 모든것이 다시 온다. 그러니 희망을 놓지 말자! 2022. 8. 16.
포근한 음악 카페,,2013년11월20일 ♣Wayfaring Stranger ... Emmylou Harris ♣ I Might Be Crying ... Tanita Tikaram ♣ Unbreak My Heart ... Toni Braxton ♣ Natasha Dance ... Toni Braxton ♣ Seduces Me ... Celine Dion ♣ Be Who You Are ... Bee Gees ♣ Gypsie boy ... Rory block ♣ Hold Me ... Ebba Forsberg ♣ The Water Is Wide ... David Sanborn ♣ The Dead Are Dancing ... Toni Childs ♣ Saddest Thing ... Melanie Safka ♣ Jeanny ... Falco ♣ When.. 2022. 8. 16.
첫눈,,2013년11월20일 기사에서 퍼 온 제가 찍은 사진은 아니지만 첫눈의 설레임과 반가움과 그리고 포근함을 느끼면서 눈꽃속을 걸어보고 싶습니다. 꼭 가보고 싶은 광주 무등산에 첫눈이 내렸다고 한다,,,, 내 마음도 덩달아 설레임속으로 빠져든다.. 너무나도 유명한 음악, LOVE STORY~~입니다. 어렷을때는 겨울 내내 뭄이 소북하게 쌓인 마당을 쓸었고 고3때에는 흰 눈이 수북히 쌓인 내장산 등산을 했고 대학 2학년 겨울,,아무도 밟지 않았던 내장사에서 몸을 던져 눈 속에 파묻히던 시간도,, 그리고 승혁이 중1, 윤혁이 중3때 흰 눈을 밟으며 태백산정상에 올랐던 기억도.. 그리고 작년 겨울,,대관령에서 눈속에 혼자 거닐던 내 모습도.. 눈과 함께 한 추억들 많으시죠? 러브스토리의 영화의 한 장면처럼 애절하고 애틋한 그런 추억은.. 2022. 8.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