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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117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2013년 5월24일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 - 배따라기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 나는요 비가 오면 추억 속에 잠겨요 그댄 바람 소릴 무척 좋아하나요 나는요 바람불면 바람 속을 걸어요 외로운 내 가슴에 남몰래 다가와 사랑 심어놓고 떠나간 그 사람을 나는요 정말 미워하지 않아요 그댄 낙엽지면 무슨 생각하나요 나는요 둘이 걷던 솔밭길 홀로 걸어요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 나는요 비가 오면 추억 속에 잠겨요 외로운 내 가슴에 남몰래 다가와 사랑 심어놓고 떠나간 그 사람을 나는요 정말 미워하지 않아요 그댄 낙엽지면 무슨 생각하나요 나는요 둘이 걷던 솔밭길 홀로 걸어요 솔밭길 홀로 걸어요 솔밭길 홀로 걸어요 금요일이네요,,벌써,엊그제 익산 다녀오고 식구들과 어울려 놀았던 거 같은데,,일주일동안 기다림이 있어 좋은 한 주 .. 2022. 8. 15.
오랜만에 집에 갔다-2013년 5월21일 지난 토요일은 동생들이랑 다 모이는 날 어렷을 적 동네는 온통 봄이면 청보리밭으로 푸르름이 가득하고 여름이면 뙤약볕 아래서 김을 메야하고 가을이면 온통 누런 색이 지겨워질 정도였던 곳,, 지금은 그곳을 떠니 있으니 이런 모습조차 너무 정겹습니다, 참새도 리얼하게 찍혔네요 죽전에 사는 동생입니다 저 뒤쪽은 전라선입니다 초등학교도 가보구여,,오랜만에.. 광명사는 동생과 함께 토끼풀로 시계꽃도 만들어보고,,,향기가 아주 쥑여줍니다 이렇게 하루가 저물어갔답니다.. 2022. 8. 15.
그때 그리움을 담아서-2013년 5월16일 점심 먹고 이러고 있으니 눈꺼풀이 내려올려고 하네요. 출근 시간이 다가오는 지금.. 예전에 같이 일했던 분이 갑자기 절 찾아요,, 도와달라는,,, 원리원칙을 중시여기는 분이라,,, 부담백배이지만.. 목구멍이 포도청이 되어버린 지금은 가릴 것이 없네요. 2022. 8. 15.
밥 먹자~~2013년5월13일 오늘은 관악산 가기로 한 날~~ 갑자기 조카가 아프다고 취소 대신 송추 숯가마로 휘리릭~~! 삽 위에 얹어진 숯,,,,저기에 삼겹살을 올리면 10초면 구워지겠죠? 바람이 너무 좋아요,, 밤이 되니 벌써 개구리 울음소리가 들립니다, 지난 주 연천 갔을때 올챙이 보고 왔는데.. 오다가 고양동에 들러 밥 먹고 가자고,, 윤혁이랑 지난 번에 갔었던 양푼이김치찌개,, 와우~~양이 어찌나 많은지요,, 이걸 언제 다 먹지? 했는데 금새 바닥이,,지금 배 터지기 일보직전입니다, 아~~~그런데요,, 여기서 5분만 더 가면 윤혁이 집.. 같이 밥을 먹을까하고 전화를 했죠? 윤혁아~~누나랑,,지금 근처 지나가고 있는데,,저녁 사줄께.. 데리러갈께~~그랬더니 나 지금 밥 먹고 있는데? 그래,,너 족발 시킨 거 알고 있어,,ㅎ.. 2022. 8. 15.
다섯남자의 노래 골라듣기-2013년 5월12일 유익종의노래 모음 10곡 01. 새보다 자유로와라 02. 그리운 얼굴 03. 다시는 04. 이연 05. 그저 바라 볼수만 있어도 06. 비가 07. 편지 08. 눈이 내리는데 09. 사랑의 눈동자 10. 들꽃 -유익종노래 따로듣기(클릭)- 임지훈의 노래모음 10곡 01. 꿈이어도 사랑 할래요 02. 사랑은 03. 내 그리운 나라 04. 그댈 잊었나 05. 영아의 이야기 06. 비오는 날엔 07. 식은 찻잔 08. 마음깊은 곳에 그대로를 09. 바람속에 10. 안녕 내사랑 -임지훈노래 따로듣기(클릭)- 김재성의 노래모음 10곡 01. TV를 보면서 02. 당신따라 갈 것을 03. 낯설은 아쉬움 04. 러브 05. 괜찮아요 06. 사랑하는 그대에게 07. 내가부를 너의 이름 08. 너무아픈사랑은 사랑이아니었.. 2022. 8. 15.
어버이날을 신나는 음악과 함께-2013년5월8일 오늘은 어버이날우리들 세상이여우울한 마음 다 떨쳐버리시고한 번 신나게 흔들어보셔요,,,,,,,,,,,,,,,,,,,,,,,,,,,,오리온도 함께여요..ㅎㅎ  경쾌하고 신나는 가요 모음 01. 김건모 / 빗속의여인02. 양혜승 / 화려한 싱글03. 샤  키 / 유 혹04. 김현정 / 단 칼 05. 채소연 / 반 전          06. 채  연 / 사랑인가봐07. 바나나걸 / 엉덩이08. 왁  스 / 머 니09. 백지영 / 대 쉬10, 코요테 / 비몽                    11. 엄정화 / 포이즌12. 백지영 / 야야야13. 거북이 / 사 계14. 채정안 / 무 정15. 김건모 / 더 블 2022. 8. 15.
승혁이 두 번째 면박,,연천 허브빌리지에서-2013년5월7일 ㅎㅎ승혁이 아예 드러누워버렸어요,,이대로 노숙자되고 싶다네요,,바람개비 빙글빙글~~날이 엄청 더웠답니다,승혁이 하나 벗고 또 벗고,,ㅎㅎ아~~~1.2초는 너무 짧아,,,6월에 금방 휴가 쓸거야,,,입버릇처럼 달고 다녔어요,,하루종일~~복귀할 시간 다가오니,,승혁이 표정이 영!~~~~~그래요,,엄마마음도 덩달아,,달래는데,,,음음,,힘들어이곳은 펜션입니다,,값이 엄청,,,,,,,비싸요,,,10인기중,,성수기 주말은 거의 30만원,,,모내기를 하려고 논에 물을 가득 채워뒀네요이곳은 한정식집입니다,,그리고 앞에 보이는 것은 휴지통~ㅋㅋ인진강을 따라 오솔길이 있어요,,산책길입니다,,,강따라 세월따라 걷고 싶었지만 패쑤~~튤립정원인데,,아직 피지 않아서 아쉬웠답니다여기저기서 둘이 즐겁습니다,,,아니 윤혁이는 즐겁.. 2022. 8. 15.
음악처럼 행복한 시간-2013년 5월4일 사람을 좋아하고 만남을 그리워하며 작은 책갈피에 끼워 놓은 예쁜 사연을 사랑하고 살아있다는 숨소리에 감사하며 커다란 머그 잔에 담긴 커피 향처럼 인생이 담긴 향기로운 아침이 행복합니다. 어디서 끝이 날지 모르는 여정의 길에 마음 터 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이 있어서 좋고 말이 통하고 생각이 같고 눈빛 하나로 마음을 읽어주는 좋은 친구가 있어 행복합니다. 녹슬어 가는 인생에 사랑 받는 축복으로 고마운 사람들과 함께 하는 음악처럼 흐르는 하루가 참 행복합니다 아들 만나서 오랜만에 여유를 가져봅니다덕분에 이렇게 좋은 음악도 듣고 있구여주말은 이리 보냈으니 일요일은 더욱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빕니다동두천에서의 하룻밤은 조용하게 물러갑니다...................................오리온.... 2022. 8. 15.
수요일,,멋진 음악과 함께-2013년 5월1일 이 세상에서 단 한 번뿐이라면 이 세상에서 단 한 사람과 길을 걸으라면 누구와 함께 걷겠습니까? 단 하루만 살라고 하면 그 날을 어떻게 보내겠습니까? 단 한 사람만 사랑하라면 누구를 사랑하겠습니까? 단 한 마디만 하라고 하면 어떤 말을 하겠습니까? 단 한 가지 일만 하라고 하면 어떤 일을 하겠습니까? 단 한 번만 웃으라고 하면 언제 밝게 웃겠습니까? 단 한 번만 울라고 하면 어느 때 눈물을 흘리겠습니까? 단 한 계절만 살라고 하면 어느 계절에 살겠습니까? 단 한 곳만 찾아가라고 하면 어디를 찾아가겠습니까? 단 한가지 소원을 기도하라면 어떤 기도를 하겠습니까? 우리의 마음이 어디로 향하고 있습니까? 그리고 이 한 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단 하나가 아니라 얼마나 많은 것들입니까? 01. Dance Of.. 2022. 8. 15.
비가오고 바람이 부니 꽃길이 되었다-2013년 4월30일 비가 오고 바람이 부니 연분홍 꽃길이 되네요. 매일매일 지나는 길,, 저 나무 아래를 지날때면 기분이 엄청 좋아요 바람 한 번 휘~~불어주면 꽃비가 내립니다. 발걸음 멈추지 않을 이가 어디 있을까요? 선물 한아름 받고 가는 기분,,,누가 알까요? 이곳도 제가 출근 길 매일 지나가는 곳입니다, 집앞 잔디밭에 쑥도 보이고 민들레도 보이지만 연한 초록빛 사이사이로 작은 풀꽃이 더욱 예쁜 모습이네요.. 음,,,,여기는 순천만입니다.직접 가보시면 눈이 시원해지고 마음이 넓어지고,,, 여긴 작년 여수 엑스포때 찍었던 꽃밭입니다, 이곳도 작년 봄에 다녀왔던 청산도,, 어제 바보상자에서 슬로시티라는 말이 나와서 얼른 고개들어보니,,, 완도 이곳 청산도가 나오네요,,다시 가고 픈 곳입니다, 여행다녀오실 분,,,,,강추입니다 2022. 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