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자~~2013년5월13일
오늘은 관악산 가기로 한 날~~ 갑자기 조카가 아프다고 취소 대신 송추 숯가마로 휘리릭~~! 삽 위에 얹어진 숯,,,,저기에 삼겹살을 올리면 10초면 구워지겠죠? 바람이 너무 좋아요,, 밤이 되니 벌써 개구리 울음소리가 들립니다, 지난 주 연천 갔을때 올챙이 보고 왔는데.. 오다가 고양동에 들러 밥 먹고 가자고,, 윤혁이랑 지난 번에 갔었던 양푼이김치찌개,, 와우~~양이 어찌나 많은지요,, 이걸 언제 다 먹지? 했는데 금새 바닥이,,지금 배 터지기 일보직전입니다, 아~~~그런데요,, 여기서 5분만 더 가면 윤혁이 집.. 같이 밥을 먹을까하고 전화를 했죠? 윤혁아~~누나랑,,지금 근처 지나가고 있는데,,저녁 사줄께.. 데리러갈께~~그랬더니 나 지금 밥 먹고 있는데? 그래,,너 족발 시킨 거 알고 있어,,ㅎ..
2022. 8. 15.
어버이날을 신나는 음악과 함께-2013년5월8일
오늘은 어버이날우리들 세상이여우울한 마음 다 떨쳐버리시고한 번 신나게 흔들어보셔요,,,,,,,,,,,,,,,,,,,,,,,,,,,,오리온도 함께여요..ㅎㅎ 경쾌하고 신나는 가요 모음 01. 김건모 / 빗속의여인02. 양혜승 / 화려한 싱글03. 샤 키 / 유 혹04. 김현정 / 단 칼 05. 채소연 / 반 전 06. 채 연 / 사랑인가봐07. 바나나걸 / 엉덩이08. 왁 스 / 머 니09. 백지영 / 대 쉬10, 코요테 / 비몽 11. 엄정화 / 포이즌12. 백지영 / 야야야13. 거북이 / 사 계14. 채정안 / 무 정15. 김건모 / 더 블
2022. 8. 15.
승혁이 두 번째 면박,,연천 허브빌리지에서-2013년5월7일
ㅎㅎ승혁이 아예 드러누워버렸어요,,이대로 노숙자되고 싶다네요,,바람개비 빙글빙글~~날이 엄청 더웠답니다,승혁이 하나 벗고 또 벗고,,ㅎㅎ아~~~1.2초는 너무 짧아,,,6월에 금방 휴가 쓸거야,,,입버릇처럼 달고 다녔어요,,하루종일~~복귀할 시간 다가오니,,승혁이 표정이 영!~~~~~그래요,,엄마마음도 덩달아,,달래는데,,,음음,,힘들어이곳은 펜션입니다,,값이 엄청,,,,,,,비싸요,,,10인기중,,성수기 주말은 거의 30만원,,,모내기를 하려고 논에 물을 가득 채워뒀네요이곳은 한정식집입니다,,그리고 앞에 보이는 것은 휴지통~ㅋㅋ인진강을 따라 오솔길이 있어요,,산책길입니다,,,강따라 세월따라 걷고 싶었지만 패쑤~~튤립정원인데,,아직 피지 않아서 아쉬웠답니다여기저기서 둘이 즐겁습니다,,,아니 윤혁이는 즐겁..
2022. 8. 15.
비가오고 바람이 부니 꽃길이 되었다-2013년 4월30일
비가 오고 바람이 부니 연분홍 꽃길이 되네요. 매일매일 지나는 길,, 저 나무 아래를 지날때면 기분이 엄청 좋아요 바람 한 번 휘~~불어주면 꽃비가 내립니다. 발걸음 멈추지 않을 이가 어디 있을까요? 선물 한아름 받고 가는 기분,,,누가 알까요? 이곳도 제가 출근 길 매일 지나가는 곳입니다, 집앞 잔디밭에 쑥도 보이고 민들레도 보이지만 연한 초록빛 사이사이로 작은 풀꽃이 더욱 예쁜 모습이네요.. 음,,,,여기는 순천만입니다.직접 가보시면 눈이 시원해지고 마음이 넓어지고,,, 여긴 작년 여수 엑스포때 찍었던 꽃밭입니다, 이곳도 작년 봄에 다녀왔던 청산도,, 어제 바보상자에서 슬로시티라는 말이 나와서 얼른 고개들어보니,,, 완도 이곳 청산도가 나오네요,,다시 가고 픈 곳입니다, 여행다녀오실 분,,,,,강추입니다
2022. 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