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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117

박상민,,중년,,입니다-2104년4월21일 우리는 중년인가요? 난 아니고 싶은데,, 남들이 자꾸 중년이래요,, 나 보고 나이 먹었대요,, 어디가 아프면 갱년기래요,, 칫,,, 니들이 중년의 아름다움을 알아? 박상민 - 중년 1) 어떤 이름은 세상을 빛나게 하고 또 어떤 이름은 세상을 슬프게도 하네 우리가 살았던 시간은 되돌릴 수 없듯이 세월은 그렇게 내 나이를 더해만가네 한때 밤 잠을 설치며 한 사람을 사랑도 하고 삼백예순 하고도 다섯밤을 그사람만 생각했지 한데 오늘에서야 이런 나도 중년이 되고 보니 세월의 무심함에 갑자기 웃음이 나오더라 훠이 훨훨훨 날아가자 날아가보자 누구라는 책임으로 살기에는 내 자신이 너무나도 안타까워 훠이 훨훨훨 떠나보자 떠나 가보자 우리 젊은날의 꿈들이 있는 그시절 그곳으로 2022. 8. 17.
금촌 로터리 김삿갓 주막-2014년 4월17일 금촌 로타리 대하마트 건너편에 주막집 김삿갓이 오픈했답니다. 한달가량 사장님이 직접 인테리어를 하셨네요. 전체적으로 체리색으로 되어있고 주막이지만 카페느낌이 물씬 풍기는 곳이네요. 테이블 여섯개의 아늑한 곳입니다. 전화번호; 031-945-5370 2022. 8. 17.
2014년 4월 17일 오전 12:12 "여기 있다. 봐라." "아름다운 것을 보고 싶으냐? 내 삶의 기쁨이 무엇인지, 내가 무엇을 위해 사는지, 내 모든 삶을 가치 있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보고 싶으냐? 여기 있다. 봐라." - 켄 가이어의《영혼의 창》중에서 - ........................................................................................................................ 어?? 저기 봐라,,,! 야,,,많다,,, 작은 것에도 감사하며 감탄을 마지 않는 사람,, 그런 사람이 내 곁에 와 있다. 내 삶의 기쁨이 되어버렸다. 내 삶의 활력소가 되어가고 있다. 여기 있다, 봐라!! 2022. 8. 17.
산나물 뜯었어요,,-2014년4월15일 화요일은 휴식시간. 파주 임진각가는 길,,야산에서 나물뜯기 시작하는데 옆에서 군인아들들 열심히 진지공사를 하네요. 승혁이도 보름 넘게 삽질했다고 했는데 아들 생각이 듬뿍 나. 산속에는 진달래꽃,, 벚꽂이 흐드러지게 피어있고 음악 소리에 맞춰 삽질하는 아들들! 파이팅! 엄마는 나물 뜯으며 파이팅! 취나물 두릅 고비...봄나물 뜯어 비빔밥 해 먹었답니다. 입안에 봄향기가 가득... 쥑여주네요! 고비입니다,,고사리보다는 좀 일찍 나온다합니다, 잎이 자란 고비는 먹을 수 없고 아직 어린 고비만 뜯어요. 취나물입니다,,향이 어찌나 좋은지요,,야산에서 자란 취나물이니만큼 무공해겠지요? 위에 얹혀진 것이 두릅입니다,,땅두릅도 뜯고 참두릅도 뜯었어요,, 아주 싱싱하고 맛나 보입니다, 살짝 데쳐서 간장과 참기름에 조물조.. 2022. 8. 17.
오늘의 간식__깐풍기와 닭다리조림-2014년4월12일 닭고기는 소고기나 돼지고기와는 달리 세계적으로 먹지 않는 나라가 없을 정도로 널리 애용되고 있는 식재료입니다. 정확한 기록은 없지만 약 4000년 전부터전 세계로 전파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닭고기는 단백질 함유량이 높고 그 질이 우수하기 때문에 어린이와 청소년의 성장과 두뇌 발달에 크게 도움을 주며, 칼로리가 높지 않고 필수 아미노산의 조성이 좋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먹을 수 있는 건강식입니다. 닭고기는 구이, 튀김, 조림, 찜 등 어떤 요리를 해도 휼륭한 식재료입니다. 오늘은 나들이 기회가 많아지는 요즘 누구나 간단히 조리 할 수 있는 닭봉 및 닭다리를 이용한 요리를 소개 합니다. * 깐풍기 * 깐풍기용 닭봉입니다. 닭 봉은 물에 담궈 핏물을 제거 한 후 조리하시는게 좋습니다. 닭봉은 날개 위.. 2022. 8. 17.
2014년 4월 12일 오전 01:05 하루에도 수십 번씩 당신이 생각납니다. 매일 아침 모닝콜처럼 전화해 주는 당신이 있어 너무 행복합니다. 어쩌다 한 번쯤이라도 들려오지 않는다면 난 하루를 염려속에서 지낼 것 같습니다. 2022. 8. 17.
사랑이 끝났다고.....-2014년4월12일 사랑이 끝났다고...   하나의 사랑이 끝났다고 절망하지 마십시오. 하나의 사랑이 끝나면 당신이 만나야 할 운명적인 사랑이 다시 다가옵니다. 당신이 겪은 그동안의 슬픔과 허무, 외로움을 품어안을 나만의 멋진 소울메이트가 다가옵니다. 그러니 힘을 내십시오.- 김윤탁의《꽃은 져도 향기를 남긴다》중에서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나는 사랑이 떠난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영원히 찾아오지 않을 줄 알았습니다.그런데,,어느덧 내 곁에 또 다른 사랑이 살며시 웅크리고 앉았네요. 길가의 벚나무에 꽃잎보다는 연초록의 잎새가 더 많이 자리를 합니다.하얀 목련은 땅바닥에 힘없이 나뒹굴고꽃잎을 밟지 않으려도 폴짝폴짝.. 2022. 8. 17.
2014년 4월 11일 오전 05:28 어김없이 새벽이다. 갈수록 너무 빠져드는 나를 발견한다 모든 것을 멈춰야하나? 아니면 이대로 맘 가는대로 놔둬야하나? 지금껏 받아보지 못했던 그런 마음를 받고 있다. 혹여 내가 상처를 안겨주지는 않을까? 아님 오히려 내가 상처를 받지는 않을까? 늘 걱정이 마음 한구서에 자릴 잡는다,, 그냥,, 편하게 생각하자,, 잠을 자자,,,, 2022. 8. 17.
내 인생 내가 산다-2014년4월8일 내 인생 내가 산다 남에게 보이기 위해서 내가 사는 게 아닙니다. 내 인생이 남에게 보여주기 위해 있는 것도 아닙니다.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를 먼저 생각하는 것보다 내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가를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 정호승의《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중에서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갑자기 생활이 즐거워졌습니다, 무슨 일이냐구요? 너무나 오랫동안 생각하지 말고 살기로 했답니다, 그래서 더욱 바쁘게 지내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네요. 오늘은 오랜만에 여유를 부려봅니다, 따쯧한 봄날이 갑작스런 꽃샘추위로 마음을 움츠리게 합니다, 그래도 바람은 여전히 봄이다,,,라고 속삭입니다, 울 동네 길.. 2022. 8. 17.
하나보다는 더불어 가는 마음-2014년3월31일 하나 보다는 더불어 가는 마음 모두 함께 더불어 산다는 마음과 더불어 가는 마음이면 좋겠습니다. 누구를 탓하기 전에 나 자신을 돌아보고 진정 타인의 잘못이 있다 하더라도, 상처주는 말로 다치게 하기 보다는 다정한 조언의 말로 다독이면서 힘을 복 돋아 주는 그런 마음이면 좋겠습니다.우리들의 글을 통해 많은 지식을 쌓고 그 지식을 쌓은 만큼 베푸는 방법도 아시리라 봅니다. 상대를 헐뜯고 경멸하기 보다는 그의 자리에 빛을 주고 기도해 주는 마음이 더 소중하며, 의심하기 보다는 믿어 주고 상대의 상황을 이해해 주는 그런 마음들이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산다는 것은 변화 그 자체인지도 모릅니다. 하늘도 변화가 있고, 계절도 변화가 있듯이 우리 삶도 희망의 변화가 있기에 변화의 아름다움을 품어내는 우리들의 마음들이면.. 2022. 8.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