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은 햇빛을 찾아 옮겨 다니지 않는다."-2014년6월13일
"들꽃은 햇빛을 찾아 옮겨 다니지 않는다." 그렇다! 햇빛도 들꽃을 찾아 두리번거리지 않는다! 모든 때가 지금이고, 모든 곳이 여기다. 무엇을 따로 하러, 누가, 어디로, 갈 것인가? - 이현주의《공》중에서 - ------------------------------------------------------------------------------- 오늘 지금 이 순간 하늘의 구름을 바라볼 수 있고 살갗을 간지럽히는 바람결을 느낄 수 있고 뜨거운 태양을 맞이할 수 있는 것이 행복입니다. 창가의 화분에 미소 띤 눈길 한번 주고 마음으로 속삭입니다, 사랑해,,,그러니까 아프지 말고 잘 자라주렴...... 오늘 병원에 간다. 팔때문이 아니고 발목,,별일 아니겠지만 자꾸 가게된다. 아프지 말자. 오늘은 기분을..
2022. 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