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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2013년 5월24일

by blue13sky 2022. 8. 15.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 - 배따라기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 나는요 비가 오면 추억 속에 잠겨요 그댄 바람 소릴 무척 좋아하나요 나는요 바람불면 바람 속을 걸어요 외로운 내 가슴에 남몰래 다가와 사랑 심어놓고 떠나간 그 사람을 나는요 정말 미워하지 않아요 그댄 낙엽지면 무슨 생각하나요 나는요 둘이 걷던 솔밭길 홀로 걸어요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 나는요 비가 오면 추억 속에 잠겨요 외로운 내 가슴에 남몰래 다가와 사랑 심어놓고 떠나간 그 사람을 나는요 정말 미워하지 않아요 그댄 낙엽지면 무슨 생각하나요 나는요 둘이 걷던 솔밭길 홀로 걸어요 솔밭길 홀로 걸어요 솔밭길 홀로 걸어요

 

 

 
금요일이네요,,벌써,
엊그제 익산 다녀오고 식구들과 어울려 놀았던 거 같은데,,
일주일동안 기다림이 있어 좋은 한 주 였답니다,
승혁이의 전화도 기다리고
윤혁이의 목소리도 기다리고,,
비록 두 아들의 목소리는 듣질 못했지만요..그랬지만요..
이 번주도 기다림이 우릴 둘러싸고 있네요.
어제는 옛 직장동료들과 두달만에 만나 점심을 먹고 수다를 떨고
그리고
새로운 직장에 둥지를 틀고
이렇게 새로운 얼굴들과 다시 만나게됨을 감사히 여기며
또 다른 즐거움이 가슴 한 모퉁이에 똬리를 틀었답니다
 
오늘이 가장 더운 날이라네요.
겨울엔 오늘이 젤 추운 날이라네요,,했던 기억이 나요
그래도 우린 적응잘하잖아요,,
아들들도 마찬가지라 여기며,,
어제를 닥고 오늘을 엽니다,,새롭게
 
                                                                                        2013년 5월 24일 금요일 새벽 1시 55분에,,,,,오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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