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일차 마지막은 천문호선쇼다.
유해라는 나뭇꾼과 백호라는 구미호와의 사랑이야기는
천문산동을 내려오는 중간에 설치된 야외무대에서 이뤄진다.
천문산동에 조명이 비춰지고 수많은 배우들도 등장하고
2000여석의 야외무대객석은 관객들로 꽉 채워졌지만
나중에는 지루해서 10여분 남겨놓고 탈출했다.
저녁을 먹고 좀 이른 시각인 6시 30분쯤 무대장입구에 도착했다.
좀 전에 봤었던 천문산동이 보이는 곳.
여기저기 건물에 조명이 켜지고 있었다.
쇼 시작시간은 8시 20분이었지만 직접 쓴 붓글씨와 장가계그림을
경매를 통해 관객들에게 판매하는 시간이 참 길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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