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리화랑관광은 모노레일을 타고 10분쯤 오른다.
물론 계곡을 따라 트레킹을 할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 내려올 때는 트레킹을 했으면 좋을거라는 생각을 해 본다.
구경하는 시간은 너무 짧고 이동하는 시간은 너무 길다.ㅠㅠ
눈앞에 펼쳐지는 암봉이 운무와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자아낸다.
입에서는 마치 옹알이인양 와~~소리밖에 안 나온다.
모노레일을 타고 이동하는동안 가이드의 설명을 듣기는 했지만
후딱 지나가버리니 당최 뭐가 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풍경만큼은 아름답기 그지없다.
시리화랑은 십리에 걸쳐 보이는 풍경이 산수화처럼 아름답다고해서 붙여진 이름이란다.
이름만큼이나 아름다웠다.
십리화랑에서 정신없이 풍경을 카메라에 담고나니 출발이다.
다시 모노레일을 타고 내려와 버스에 오른다.
다음 코스는 공중정원이지만 우리는 패쓰다.
일행들이 올 때까지 한 시간여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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