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밝았다
1월이 열렸다
아직 창밖에는 겨울인데
가슴에 봄빛이 들어선다
나이 먹는다는 것이
연륜이 그어진다는 것이
주름살 늘어난다는 것이
세월에 가속도가 붙는다는 것이
모두 바람이다
그래도
1월은 희망이라는 것
허물 벗고 새로 태어나겠다는
다짐이 살아 있는 달
그렇게 살 수 있는 1월은
축복이다.
--1월 <목필균>--
샤크섬위로 떠오르는
2019년 첫 태양처럼
올 한해도
모두가 행복해지시길 기원합니다.
#용유도_거잠포선착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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