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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승혁이 휴가 끝,,,,2013년6월30일

by blue13sky 2022. 8. 15.

 

  


잘가란 인사를 할 틈도없이 버스가
냉큼 삼켜버렸어요.
멀어져가는 버스 뒤꽁무니만 바라보다..
에구..
내 갈길 가야지,.
92번 마을버스 신고해버릴꼬야..
중앙ㅣ차선에 멈추더니 그냥 내 빼네요..
또 신고할게 있는데..
담배불 안 끄고 쓰레기통에 꽁초 버렸는지 연기가 솔솔납니다.
저는 일터에 왔어요.
오늘도 밤 늦은 시간까지 목청 높여 일해야지.

 

승혁아,,,

너무나도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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