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순으로 김치를 담았어요-2013년9월9일
토요일 강화도에서 길거리에서 할머니들 쭉 늘어서 앉아 팔고 있기에 한 곳에서만 사는 게 미안해서 쭉 늘어서 있는 분들꺼 고루고루 하나씩 사왔지요 분명 껍질을 벗겼다고 해서 샀는데,, 속았습니다, 어제 계속 껍질을 벗기다가 결국엔 포기 한봉지는 된장 넣고 조물조물,,푹 끓여서 밥 비벼 먹고 두 봉지는 김치를 담았답니다, 고구마순은 약간 비릿한 맛이 있어서 설탕물에 재워서 하룻밤 정도 우려내야하구여. 멸치액젓과 고춧가루,,마늘,,생강,,등,,김치 담는 재료 준비하시고 그냥 버무리기만하면 됩니다, 와우,,맛있어요,, 오늘 점심은 이걸루 먹어요,,
2022. 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