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드레~ 만드레~
우리가 먹는 곤드레 나물
왜 곤드레 나물이라 이름이 지어졌을까요?
곤드레라는 말은 바람에 흔들리는 나물의 모습이
마치 술에취해 흔들리는 모습과 같다...하여 이름 붙여졌다고 하네요.
곤드레는 고려엉컹퀴라 불리우기도 하는데요.
비타민, 칼슘, 단백질 등 각종 영양이 풍부한 나물이랍니다.?
또한,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액을 맑게 한다니
곤드레나물을 많이 드시면 절로 건강이 따라올 듯 하네요?.
나물 맛이 순하여 곤드레나물밥, 곤드레 된장국, 곤드레나물 무침 등
많은 요리에 쓰이고 있는 곤드레나물~?
곤드레의 양이 많으면 살짝 데쳐 말리겠지만...
저희집은 말린 곤드레보다는
삶아 생으로 냉동보관했다가 꺼내어
곤드레밥이나 나물, 곤드레국을 끓이는 것을 좋아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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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팩에 넣어 냉동보관하면
다음해 곤드레가 나올때까지 곤드레밥을 해먹을수가 있어요
밖에 나가면 곤드레밥이 너무 비싸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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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이름표를 적어놓을수있는 팩이 나와서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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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드레나물밥을 지어볼까요??
우선 곤드레나물을 송송썰어 소금 약간 넣어 들기름에 달달 볶습니다.?
그런 다음 잘 불린 쌀을 넣어 다시 볶아준답니다.
그래야 쌀에 들기름과 소금기가 배어들어가 훨씬 맛있는 밥이 됩니다.
곤드레나물과 불린쌀을 잘 볶은다음
물을 자작하게 넣어 부어줍니다.
돌솥이라 뚜껑이 무거워서 곤드레나물밥을 지으면 참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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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이 탱글탱글 살아있는 곤드레 나물밥이 완성되었습니다.
약간의 간이 되어있기 때문에 곤드레나물밥만 떠먹어도 맛있습니다.?
돌솥에 곤드레나물밥을 지으면 살짝 눌어 붙은 누룽지도 먹게되어
남편이 참 좋아합니다.
이렇게 오늘은 곤드레나물 돌솥밥을 지어보았습니다.
곤드레돌솥밥을 지으며 곤드레나물로 된장국도 끓였습니다.
돌솥밥과 된장국, 양념장만으로도 맛난 저녁식사가 되었어요
이번 주말엔 곤드레 나물밥 한번 해 드셔봄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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