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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감악산에 갔다..14년 4월 20일

by blue13sky 2022. 8. 17.

 

 

 

 

 

 

 

 

 

 

 

 

 

 

 

 

진안 마이산에 가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려고..

첨엔 의상봉이었는데 시간상..그리고 ㅎ

꿩대신 닭..감악산도 좋다..

군데 군데 진달래도 피었고

그동안 벚꽃이 차지했던 곳에는 개복숭아가 곱게 피어있다.

연푸른 나뭇잎들이 눈을 맑게 해 준다..

이런 기쁨도 잠깐...돌아온는 전철안에서 꾸벅꾸벅~~

강의하는동안 눈꺼풀은 천근만근이었다..

세상에서 젤 무거운 게 눈꺼풀이라더니....

그래도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늘....이랬으면 좋겠다..

그곳에서 만난 수호천사님,,일마니님,,보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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