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바람꽃 만나러가기전에 먼저 주차장건너편으로 올라가본다.
아직 햇볓이 많이 들지않아 입을 오므리고 있는 노루귀들이 많이 보였다.
현호색도 가끔 보이고
변산바람꽃을 만나기위해 계곡으로 내려와서 ...봄소리가 들려온다.
꿩의바람꽃이 벌써부터 피기 시작한다.
계곡을 벗어나 변산바람꽃 군락지에 와서 만난 노루귀...딱 이 녀석들만 보였다.
꿩의바람
너 밖에 없으니 인기 짱...하지만 너무 작아요.
꿩의바람...분홍빛 꽃잎이 너무 이쁨.
다시 주차장으로 내려와서 다시 한 번 들러보니 밝은 햇살에 꽃잎이 화들짝 놀란 모습의 노루귀를 만난다.
빛이 너무 강해서 노루귀 본연의 분홍빛이 나질않는다.
나름 최선을 다해서 담아 온 노루귀...떨어지지않는 발걸음을 떼어놓으며 집으로 부랴부라 달려왔다.
'2024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굽이 흐르는 동강이 그리워---백운산 동강할미꽃 (3) | 2024.03.25 |
---|---|
천마산 야생화---팔현계곡의 너도바람꽃 만주바람꽃 (3) | 2024.03.18 |
변산바람꽃(수리산)...3월4일 (1) | 2024.03.15 |
낙안읍성 그리고 순천만습지 (1) | 2024.03.13 |
불심과 재물운이 가득한 로또 산---순천 금전산 (1) | 2024.03.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