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공원-2014년10월16일
훈겸씨랑 점심을 먹고 올 가을 억새 구경하러 산행하는대신 하늘공원에 갔다. 점심시간이 막 지나서인지 산책나온 사람들도 있고 학교에서 단체로 현장학습나온 학생들도 있고 외국인 관광객들도 눈에 뜨이고 우리처럼....이렇게 구경 나온 사람들로 붐빈다. 햇빛을 받아 은빛물결리 넘실거린다.. 근교에 이런 구경할 만한곳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가? 억새를 구경하러 먼 산에 안가도 좋다,, 억새 군락지,,명성산,민둥산,,영남 알프스보다 더 좋은 곳이라... 함께 할 수 있음이 행복이다!! 바람이 참으로 많이 불었다.. 그 바람결을 따라 이리저리 휘날리는 억새들,,, 푸른 하늘향해 내려오라 손짓하는 듯,, 나에게도 이렇게 행복한 순간을 맛 볼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짐에 감사하며,, 그리고 이런 좋은 구경거리를 함께 ..
2022. 8. 18.
배미꾸미해변__2014_03_15
토요일 은근히 함께 가자는 말을 기대했는데,, 역시나,,흠흠,,좋다,, 영종도에서 신도행?배를 타고 10여분,, 배 위에서 만난 조나단들,,,, 사람들이 던져주는 새우깡때문에 물고기 잡는 법을 잊었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본다. 배에서 내려 다시 차를 타고 모도에 있는 배미꾸미해변으로 갔다 해변가에 위치한 조각공원이다, 이쁘다,,운치 있고,, 이곳에서 일출을 보면서 아침을 맞이한다면? 그저 상상으로 남기고,,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 다시 해변가를 걸었다.. 지금은 썰물,,드넓은 뻘이 드러나 있다,, 폴짝폴짝,,신난다, 슬픈연가 촬영세트장도 있고, 그리고 풀하우스 촬영장도 있다,, 슬픈연가 촬영세트장이다,,당시에는 너무 화려하게 꾸며져 있었을테지만 지금은 괴물같다,,보살핌이 전혀 없었던 듯,,, ..
2022. 8. 17.
감악산 단풍축제를 가다-2013년 10월26일
2013년 10월 26일, 감악산 단풍축제에 갔다. 윤혁이가 있었던 곳,,앞을 지나쳐서,, 첫 면박 장소도 가보고,,감회가 새롭디, 군인 엄마의 눈 속엔 온통 군인만 보인다,, 제가 폰으로 올리느라 설명이 없었네요, 울 승혁이부대는 k-9.... 그곳에 눈이 집중되는 거 어쩔 수 없이요,, 감악산 축제,,,25사단 아들들이 엄청 많이 왔더군여,,간부들도 많고,,그리고 71연대 아들들이 대부분,, 다른 곳보다는 이곳에 눈길이 더 가는 것은 어쩔 수 없지요? 무반동총입니다...두두두두두,,,총알이,,, 이건 박격포입니다,, k-9입니다,,승혁이네 집에 가면 줄 서 있어요,,요즘 저거 깨끗이 닦느라고 엄청 고생하고 있답니다,,손에 기름이 쫙~~ 이건 k-77이라고,,,,사격지휘소입니다,,,승혁이가 훈련시,,저..
2022. 8.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