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호수를 다녀오고 벽제수목원 근처 카페에 들렀다.
벽제수목원은 입장료도 비싸고 꽃 구경도 별로지만 이곳 피우리하우스는 겉보기와는 다르게 아늑한 공간이 많아 잠시 쉬어가기 좋은 곳이다.
안으로 들어가면 온갖 식물들을 만날 수도 있고 마신 컵을 사용하여 다육이 하나 분양받을 수 있다.
덕구리난이라고하는데...나무같아보인다.
작은 화분에 이렇게 이쁘게 꽃기린도...우리집 꽃기린도 내년에는 이렇게 바꿔봐야겠다.
차를 시켜놓고 한 바퀴 돌아본다.
빨간 열매가 주렁주렁...남천도 붉게 물들어간다.
온갖 선인장이 즐비하게 서 있고
여기저기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도 있고
다육이는 판매도...가격은 저렴하다.
벽면에 기대어 자란 선인장...키가 엄청 크다.
커피나무
밖으로 나와서 또 구경하기
컴프리
핫립세이지
오늘도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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