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7일...요즘 손님이 부쩍 줄어버렸다.
덕분에 일이 일찍 끝나서 공릉천을 걸어본다.
7일 11시 47분,,,공른천변으로 들어서며 한 컷.
하루 두 번 지나다니는 도로변도 담아보고
태풍 카눈이 우리나라 전역을 덮친다는 예보가 있었지만 조용하고 바람은 시원하고
지금 사용하고 있는 폰은 갤럭시 울트라23이라 야경 풍경을 담는데는 선명한 풍경을 얻을 수 있다.
공릉천변에 있는 자전거길에 불빛이 반짝거리며 길안내를 해 준다.
하늘엔 하얀 구름이 몽실몽실...
금이네동네...세무서앞쪽에 있는 백일홍꽃밭
늦게 떠 오른 그믐달이 하늘에 걸렸다.
멀리 북한산의 씰루엣도 선명하게 보이넹.
당겨 본 북한산
운정으로 향하는 도로
밤에만 핀다는 달맞이꽃,,,흔들렸군.
처음엔 봉일천까지 갔다오자고하더니 중간에서 방향을 돌려나온다.
집중순찰...요즘 너무도 이상한 사건들이 비빌비재하니 밤거리 돌아다니는 사람의 흔적을 찾아보기가 어렵다.
소나무아래 작은 맥문동꽃밭
세무서앞쪽의 등불.
송전탑의 빨간 불빛도 반짝반짝.
8.5km...새벽 1시 40분...시원한 바람맞으며 짧게 걸었지만 땀을 흠뻑 흘리고 집에 가니 2시가 훌쩍 넘어버렸다.
8월20일. 10시 47분.
일이 일찍 끝나서 또 산책.
이번엔 새금초등학교앞에서 걷기시작한다.
맥문동꽃밭을 지나며 시작한다.
이번엔 갤럭시 폴드5로 촬영해봤다.
하늘이 더 밝게 보이네.
봉일천의 한라아파트를 담아본다.
운정으로 향하는 도로
갤럭시 울트라 23보다 더 환하게 보이는 밤하늘이다.
확대도 해보고
한라비발디와 봉일천을 이어주는 가교의 불빛이 아름답다.
송촌아파트
이번엔 지난번보다 더 멀리 걸어보기로한다.
물소리가 요란하다.
송촌아파트 불빛이 공릉천에 반사되어 이쁘네.
당겨보고
갈수록 산책로가 어두워져서 뒤돌아나와 징검다리를 건넌다.
다리 아래에는 참게가 올라와 기어다니는데 담아올 수가 없다.
봉일천방향
뒤돌아보고
하늘을 담아보니 갤럭시 울트라23과는 확연한 차이가 보인다.
맥문동 꽃밭을 지나며 오늘 산책은 끝.
새벽 1시 8분...12km를 걸었다.
지난번보다 바람은 더 없고 땀은 더 흘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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