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채 관람 후 점심을 비빔밥으로 먹었다.
남은 여행은 천문산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 천문산동 관광이다.
케이블카는 가장 오랜시간인 40분동안 타고 올라가는 것.
시내중심에 있는 곳에서 도시위 지붕위를 지나가고 거리를 지나가고 끝없이 이어지는 산위로 지나간다.
저 멀리 보이는 천문산에 구름이 가득하다.
발 아래로 펼쳐지는 풍경이 아찔하다.
스릴도 좋고.
구불구불거리는 도로를 보면서 대단함에 놀라기도 한다.
깊은 산골에도 집들이 보이고 숲속 구석구석에도 길이 보인다.
점점 올라갈 수록 구름은 더욱 더 많아진다.
산 하나를 넘고 또 다시 시작되는 케이블카의 이동에 정말 길고 길다라는 말과 함께 웃음보따리가 가득하다.
이제 유리잔도길을 걸어간다.
'가족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거대한 구멍이 뻥 뚫린 천문산동-2019년5월17일 (0) | 2022.08.25 |
---|---|
기대했었던만큼 실망도 큰 유리잔도와 귀곡잔도-2019년5월17일 (1) | 2022.08.25 |
케이블카 타고 올라 천문산 황석채의 환상적인 풍경에 빠져보고-2019년5월17일 (0) | 2022.08.25 |
여행 셋째날 아침...보봉호수 유람선을 타고-2019년5월17일 (0) | 2022.08.25 |
여행2일차 천문호선쇼-2019년5월16일 (0) | 2022.08.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