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보랏빛제비꽃이 이쁘고 진달래는 꽃봉오리가 벌어지기 시작한다.
따뜻한 봄 날...
온 산하가 꽃물결로 일렁인다.
먼 산행은 잠시 접어두자.
오늘은 근교의 산...파주 봉서산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파주 통일동산에서 시작..
산책로를 따라 약 2.7km를 오르면 봉서산 정상이다.
나즈막하면서도 우거진 나묻.ㄹ이 있어 파주 시민들아 즐겨 찾는 곳이다.
처음에는 사람들이 드문드문 보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가족끼리 온 사람들이 눈에 띈다.
아직은 이른 철이라 생강나무와 진달래꽃이 드물게 모습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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