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단풍이 아름답다고 하여 이름이 적악산이라 불렸다는 미르님의 고마우신 설명과
산행길 10여km,,산행시간은 6시간여 걸렸다는 쿼크님의 설명..
고마웠습니다,
설악산,,월악산과 더불어 3대악산,,,모두 내 손안에 들였네요~~ㅎㅎ
해발 1,288m에 우뚝 솟아있는 세개의 돌탑
이 돌탑을 쌓은 이는 원주시 봉산동에 살았던 용창중씨로 집안의 편안함과 국가의 안위를 위하여 쌓았다는 등 여러 가지 설이 전해지고 있으나~~
용씨가 돌탑을 쌓기 시작한 것은 1962년 9월,
꿈속에 나타난 신의 계시( 3도가 보이는 비로봉 정상에 3개도의 돌을 이용 3년 안에 3개의 돌탑을 쌓으라는 것)를 받아 신의 뜻대로 쌓았단다.
처음에 쌓은 탑은 중앙에 있는 산신탑으로 5층으로 쌓았고 이어 용왕탑(남쪽), 칠성탑(북쪽)을 완성했다합니다.
3개의 돌탑이 완성된 것은 1966년 그러나 그 이듬해인 1967년 여름 3개의 돌탑이 모두 무너지고 말았는데,,,
일부에서는 벼락을 맞았다고 하고 정성이 부족하지 않았느냐 하기도 한답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후미를 담당하면서 찍은 사진은 별로 없네요..
일년 전 아들과 함께 올랐던 추억을 되새김질하며 오늘 치악산,,
날 챙겨주시느라 애쓰신 무한도전님,,,고맙습니다.
2014년 3월 2일
신라 때 의상대사가 토굴을 짓고 도를 닦았다는 입석사
Love Theme from 'Romeo and Juliet'
- Mannheim Steamrol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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