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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now and forever..2014년2월26일

by blue13sky 2022. 8. 17.

 

 

 

 

 

 

2월도 서서히 물러간다.

 

내가 허기질때 '배 고프겠다'라는 누군가의 말보다

식당에 같이 앉아 허기진 배를 채우고 허겁지겁 먹고 있는 나에게

'배 고팠지?'라고 건네는 말의 온도가 몇 배는 더 뜨겁다고 믿는다.

그 말은 거의 가족에 가까운 사람들끼리나 할 수 있는 말이어서 그런 것 같다.

배 고프다,라는 말은 왠지 그냥 그렇게 아는 사이에선 편히 쓰지 않는 말이어서

그런지 모르겠다.

 

---바람이 분다,,당신이 좋다 중..여행가방에는 무엇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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