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12시에 줄넘기를 했다백번,,이백번,,삼백번,,사백번,,숨이차다!불과 이년 전 군입대를 앞두고 윤혁이를 데리고 놀이터에서 줄넘기를 시작했다.그땐 지금보다 더 추운 시간이었는데...
노란 가로등에 비춰지는 벚꽃은 더욱 분홍빛을 띠고 있다거리에 오가는 차들은 저마다 분주하고신호등도 꺼져버린 시간,,,감기 걸려있다는 승혁이,,,내일 중요한 훈련 꼭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하길..오늘도 윤혁이는 비박을 한단다,,,,,,벌써 4일째그것도 모르고 엄마는 전화만 기다렸다미안한 마음이 든다기온은 더욱 내려가 영하를 가리킨다는 예보가 맘에 걸리는 시간지금 이 시간의 의미는 아들을 지켜주는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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