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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2013년 3월 18일,,브람스/현악6중주 1번 B플랫장조 Op.18 2악장 Andante ma moderato

by blue13sky 2022. 8. 15.


 















  비가 온다.
내가 좋아하는 비는
한 여름 주룩주룩 쏟아지는 그런 비
 
오늘 내리는 비는
겨우내 움츠려있던 생명에 혼을 불어 넣어주는
아주 맘씨 고운 비
 
이럴 때 이런 음악도 좋지 않나요?
"브람스의 눈물"입니다.
평생 한 여자만을 사모하고 그리며 독신으로 생을 마감한 브람스를 들으며
월요일 한 주 열어드립니다
 
 
브림스와 그가 사랑한 스승의 아내 슈만 클라라
 
"당신은 나에게 사랑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었습니다." 
"나는 당신을 생각하는 것 외엔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나의 삶의 가장 아름다운 체험이요 가장 위대한 자신이며 가장 고귀한 의미를 상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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