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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

필리핀 자유여행 보라카이 화이트비치-2019년10월24일

by blue13sky 2022. 8. 26.

10월 24일부터 10월 28일까지 3박5일의 일정으로 필리핀 보라카이에 다녀왔다.

올해는 이미 중국 장가계에 다녀왔기에 아무 생각 없었는데 동생들이 갑자기 가잔다.

한달전 미리 예약을 해 놓고 이번에는 패키지가 아닌 자유여행으로 가기로하고 준비를 했다.

물론 물을 좋아하지않는 나지만 발 담그는정도쯤이야..

목요일 저녁 6시 인천1터미널에서 만나 저녁도 함께 먹고.

 

미리 인터넷으로 탑승수속과 모바일 보딩패스를 마치니

공항에서 탑승이 훨씬 편리했다.

9시 15분 이륙한 비행기는 우리나라 서해안고속도로위를 달려

제주도를 지나고 필리핀 칼리보공항에 새벽 2시30분에 도착했다.

우리나라와의 시차는 1시간 느리고 화폐는 페소를 사용한다.

 

 

 

 

 

 

 화이트비치의 일몰

 

 보라카이 화이트비치

 

 인천공항에서 휴식시간

 

 비행기 탑승 후 이륙준비 중...공항의 야경

 

 이륙 후 공항의 풍경

 

 비행기 날개의로 떠 오른 오리온자리,,,내가 제일 좋아하는 별이다.

 

파나이섬의 끝부분에 위치 한  칼리보공항의 야경..비가 내리고 잇었다.

 

 공항에서 자동차를 타고 이곳 카티클란제티포트터미널에 도착했다.

자동차를 타고 이동한 시간은 대략 2시간쯤 걸린단다.

 

 이곳에서 다시 배를 탁 칵반선착장까지 가야한다.

소요시간은 대략 20여분.

 

 동생도 여행 온 기분을 내고

 

 

 

 잠시 기다리며 놀다가

 

 픽업샌딩직원을 따라 선착장으로 이동한다.

 

선착장에 대기중인 배,,,뒤쪽의 커다란 저 배를 타는 줄 알았더니 왠걸...앞쪽의 아주 작은 배로..ㅋㅋ

 

 

 

 칵반선착장에 도착 후 다시 보이는 교통수단을 이용해서 또 다시 20여분을 달린다.

 

 사람은 뒤에 타고 짐은 지붕위로...

내 여행가방은 비를 맞고 달린다.

 

 달리면서 바라 본 풍경

 

 뒤따르는 자동차가 어찌나 바짝 붙어오던지 무섬..

 

 

자유여행이지만 칼리보공항에서 픽업샌딩과 호텔 그리고 호핑투어와 마사지만 예약을 하였다.

나머지는 현지에서 하기로하고..

칼리보공항에서 보라카이까지 가는 여정은 대략 3시간쯤 걸린다.

공항에서 픽업샌딩나온 현지직원을 만나 편리하게 승용차로 선착장까지 이동했는데 대략 2시간이 걸린 듯하다.

선착장에서 다시 배를 타고 보라카이까지 20여분..

그리고 다시 차를 타고 20여분이 지나 휴호텔에 도착했다.

 

 휴호텔의 밤풍경.

 

 체크인을 하고...꿀잠을 잤다.

 

 아침을 먹으러 내려오면서 바라 본 리조트 풍경.

 

 실내수영장을 바라보며 아침을 먹을 수 있다.

 

 우리가 묵은 곳은 5층이라 뷰가 좋다.

 

 휴 호텔의 풍경과 동쪽하늘

 

 구름 사이로 보이는 푸른 하늘의 색이 정말 좋았다.

 

 호텔 앞의 거리풍경..

이곳의 자동차는 트라이시클(오토바이 삼륜택시)과 전기자동차 두 종류이지만 트리아시클은 값이 조금 저렴한 듯하다.

트라이시클을 타고 내리는 곳은 길거리에 loading and uploading이라고 써 있는 곳을 찾으면된다.

가끔 오토바이가 다가와 타라고하는데 이건 불법이라고...

그리고 요금은 보통 50페소인데 우리는 흥정을 하면서 돌아다님.

 

 호텔서의 조식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아침을 먹고 잠시 휴식 중

 

 호텔의 전경

 

 이쁘고 조용하고 깨끗하고 호텔뿐 아니라 거리의 사람들 모두가 친절하다는 인상을 준다.

 

 호텔위쪽의 풍경 ...파란 하늘이 들여다보인다.

 

 얼굴은 ...다리로 인증..ㅋㅋ

 

 

 

 

 

 

보라카이에서 첫째날 일정이 시작되었다.

눈부시게 푸른 하늘에 하얀 구름이 두둥실...

우리나라의 청명한 가을날의 하늘과 똑같았다.

기온은 29도애서 31도라지만 많이 덥진 않았고 습도고 그리 높진 않은 듯하다.

아침을 호텔조식으로 먹고..다낭이나 장가계보다는 훨씬 우리 입맛에 맞다.

리조트 수영장에서 잠시 물놀이를 즐긴다.

첫날이니만큼 기분도 좋고...

물놀이가 끝나고 거리로 나가본다.

E몰이 있는 버짓마켓까지 걸어갔다.

시장도 구경하면서 ...우리나라 장날같은 분위기다.

그리고 해산물요리로 유명하다는 아쿠아푸레쉬로 가서 점심을 먹고 화이트비치까지 걸어갔다.

 

 

 

 

 

 

 

 

 

 

 

 

 

 

 

 

 

 

 

 

 

 

 

 

 

 

 

 

 

 

 

 

 

 

 

 

 

 

 

 

필리핀은 7000여개의 섬을 가지고 있다는데 그 중 파나이섬의 북서쪽에 위치한 아주 작은 섬인 보라카이여행이다.

보라카이는 크게 세개의 스테이션으로 나위어지는데

그 중 주로 돌아다닌 곳은 2스테이션.

1스테이션은 북쪽 2스테이션은 중간 3스테이션은 남쪽이다.

점심을 먹은 곳은 3스테이션.

암튼 첫눈에 들어 온 보라카이 화이트비치는 뜨거운 태양아래

에머랄드빛 바다와 너무나도 깨끗한 푸른 하늘 그리고 하늘색과 같은 바닷색 또 야자수나무 또 하얀 산호가 부서지고 부서져서 만들어진 하얀 모래알이다.

 

 

 

 

 

 

 

 

 

 

 

 

 

 

 

 

 

 

 

 

 

 

 

 

 

 

 

 

 

 

 

 

 

 

 

 

 

 

 

 

보라카이위치는 위도 11도 경도 121도다.

화이트비치의 건물은 야자수나무의 높이보다 낮아야하고

비치쪽에서 트라이시클로 이동하는 것은 안된다고한다.

화이트비치에서 시원한 풍경을 맘껏 즐기고 비치를 따라 걸어간다.

상점들도 많고 호객을 하는 현지인들은 정말 많다.

화이트비치는 북서쪽이라 선셋이 유명하다.

우리도 선셋세일링을 하기위해 예약을 하기로...

그곳에서 곧바로 흥정을 시작한다.

부르는대로 다 주면 완전 호갱님이 될 수 있으니 미리 예상금액을 알아보고 적당한 가격에서 마무리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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