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를 빠져 나와서 제주도에서 유명한 고기국수로 늦은 점심을 먹었다,
그리고 비자림에서 상쾌한 공기를 맘껏 들이쉬고 나니 그런데 시간이,,,,
다른 관광지를 찾아가기에는 시간이 너무 늦다..
그렇다고 숙소에 들어가기에는 너무 이른 시간,,,
그래서 아쉬움을 달래기위해 찾아 간 아부오름..
겨울연가 촬영지란다.
사유지라서인지 주차할 곳도 없고 찾기도 힘든 곳이지만 사위덕분에 좋은 곳을 찾았다.
길가에 차를 세우고 10분정도 오르면 아부오름에 도착한다.
와.....멀리 흰 안개? 구름에 가려진 한라산의 모습이 보인다.
그리고 끝없이 펼쳐진 푸른 초원,,
아부오름은 분화구란다..
오목한 분화구엔 원시림인 듯 ㅡㅡㅡ숲이 우거져 있다.
가슴이 확 트이는 전망과 푸른 하늘....즐거움과 기쁨의 탄성이 절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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