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은 휴식시간.
파주 임진각가는 길,,야산에서 나물뜯기 시작하는데
옆에서 군인아들들 열심히 진지공사를 하네요.
승혁이도 보름 넘게 삽질했다고 했는데
아들 생각이 듬뿍 나.
산속에는 진달래꽃,, 벚꽂이 흐드러지게 피어있고
음악 소리에 맞춰 삽질하는 아들들! 파이팅!
엄마는 나물 뜯으며 파이팅!
취나물 두릅 고비...봄나물 뜯어 비빔밥 해 먹었답니다.
입안에 봄향기가 가득...
쥑여주네요!
고비입니다,,고사리보다는 좀 일찍 나온다합니다, 잎이 자란 고비는 먹을 수 없고 아직 어린 고비만 뜯어요.
취나물입니다,,향이 어찌나 좋은지요,,야산에서 자란 취나물이니만큼 무공해겠지요?
위에 얹혀진 것이 두릅입니다,,땅두릅도 뜯고 참두릅도 뜯었어요,,
아주 싱싱하고 맛나 보입니다,
살짝 데쳐서 간장과 참기름에 조물조물 무쳐서 살짝 볶아줍니다
그리고 고추장양념에 쓱싹쓱싹~~!산채비빔밥 완성,,,
너무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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