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뭇잎이 하나 둘
땅 바닥으로 뒹굴더니
이젠 가을도 손을 놓나보다.
나무싶을 잃어버린 나뭇가지는
슬퍼서?,,
아쉬워서?
외로워서?
그래서 떨고 있는 것일까?
그렇게 가버리고마는 가을이지만
가을은 흰 눈이라는 하얀 선물을 주고 간다.
겨우내내 심심하지 말라고,,
그래서 나뭇가지는 다가올 선물을 기다리며
설레임이 있어 떤다.
가고 나면 모든것이 다시 온다.
그러니 희망을 놓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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