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에서 퍼 온
제가 찍은 사진은 아니지만
첫눈의 설레임과 반가움과 그리고 포근함을 느끼면서
눈꽃속을 걸어보고 싶습니다.
꼭 가보고 싶은 광주 무등산에 첫눈이 내렸다고 한다,,,,
내 마음도 덩달아 설레임속으로 빠져든다..
너무나도 유명한 음악,
LOVE STORY~~입니다.
어렷을때는 겨울 내내 뭄이 소북하게 쌓인 마당을 쓸었고
고3때에는 흰 눈이 수북히 쌓인 내장산 등산을 했고
대학 2학년 겨울,,아무도 밟지 않았던 내장사에서 몸을 던져 눈 속에 파묻히던 시간도,,
그리고 승혁이 중1, 윤혁이 중3때 흰 눈을 밟으며 태백산정상에 올랐던 기억도..
그리고 작년 겨울,,대관령에서 눈속에 혼자 거닐던 내 모습도..
눈과 함께 한 추억들 많으시죠?
러브스토리의 영화의 한 장면처럼 애절하고 애틋한 그런 추억은 아니지만
나에게는 러브스토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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