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 그대는 한 송이 꽃과 같이__슈만
대둔산,,
나에게는 특별한 산이다,
작년 5월,,,나 홀로 찾은 산이 대둔산이다,
그 후로 17개월이 지난 이번 산행은 나 홀로가 아닌 동반자와 함께라는 것,,
인터넷 검색을 통해 의정부 출발 우리는 산악인들과 함께 동행하기로 했다.
아침 4시에 일어나 준비하고 파주 금촌에서 5시에 출발,,회룡역에 주차하니 5시 40분,,
너무 빨리 왔다,,출발 시간이 6시 30분인데,,
한 참을 기다려 드뎌 출발,,
아침 10시부터 산행 시작이다,,
산행 들머리는 대둔산 관광호텔,,,
대둔산관광호텔_-동심바위__케이블카_-금강구름다리__약정휴게소__삼선계단__마천대__낙조대산장_-낙조대__수락 주차장,,
산행 시간은 6시간,,
만보계기준으로 11km..
암석 투성이인 계곡길을을 따라 한참을 오른다,,
오르는 길은 꼭 게룡산 같다,,
주차장에서 올려 다 본 대둔산 정상,,저기 마천대가 어렴풋이 보인다.
내가 원하던 코스는 마천대에서 왕관바위,,장군봉을 지나 칠성전망대를 거쳐 용문골로 하산하는 것이었다,,하지만,,,ㅠㅠ
머리위로 케이블카가 지나고 있다,,
케이블카에서 동심바위로 오르는 길은 암석으로 되어잇다,,끝도 없이 이어지는 계단 길,,
나무 사이로 동심 바위가 어렴풋하게 보인다,,
이곳에서 구름다리쪽으로 또 오른다
머리위로 구름다리가 보이기 시작한다,,
금강구름다리에 도착,,한 스님이 기원을 빌고 있다,,지금까지 걸어 온 길이 겨우 1km남짓이라네,,
구름다리와 마천데를 뒤로하고 폼 잡았다,,
오색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는 나뭇잎 사이로 보이는 금강 구름다리와 마천데로 오르는 삼선계단이 한 눈에 들어온다
금강 구름다리위에서
약수정휴게소에서 내려다 본 금강 구름다리와 올려 다 본 삼선계단
구름다리위에서 삼선계단으로
삼선계단에서 마천대로
30분가량을 기다려 올라가는 삼선 계단,,
드뎌 마천대에 도착,,
마천대를 지나 점심을 먹고
낙조대로 향하는 길에 장군봉을 멀리서 바라본다
금강구름다리와 삼선계단이 저 아래에 있다.
울긋 불긋 물들어가는 산이 너무나 아름답다,,
낙조대에 도착,,,일몰을 바라보는 전망대인데,,시간이,,,
낙조대에서 수락 주차장으로
수락주차장
수락주차장의 모습이다..
오늘 산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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