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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맛난 만남-2014년7월2일

by blue13sky 2022. 8. 18.

맛난 만남

 

만남은 맛남이다.
누구든 일생에 잊을 수 없는
몇 번의 맛난 만남을 갖는다.

이 몇 번의 만남이
인생을 바꾸고 사람을 변화시킨다.

그 만남 이후로
나는 더 이상 예전의 나일 수가 없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그런 만남 앞에서도 길 가던 사람과 소매를 스치듯
그냥 지나쳐버리고는 자꾸 딴 데만 기웃거린다.
물론 모든 만남이 맛난 것은 아니다.

만남이 맛있으려면 그에 걸맞는 마음가짐이 있어야 한다.
고장난명(孤掌難鳴)이라고,

외손바닥으로는
소리를 짝짝 낼 수가 없다.


- 정민의《미쳐야 미친다 : 조선 지식인의 내면 읽기》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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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go Delle Rose(연주)-Continental Tango

 

오늘도 많은 사람들과 스쳐 지나가고

그리고 어쩌면 눈 인사도 할 수 있겠지.

 

너로 인해서 내 인생의 변화가 오고

그리고 내 생각하는 모양새가 달라지고,,

 

과연 나는?

나는 다른 사람의 인생에 조금이라도 변화를 가져다 줄 수 있을까? 

 

진실과 진심의 차이????

하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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