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난 만남
만남은 맛남이다.
누구든 일생에 잊을 수 없는
몇 번의 맛난 만남을 갖는다.
이 몇 번의 만남이
인생을 바꾸고 사람을 변화시킨다.
그 만남 이후로
나는 더 이상 예전의 나일 수가 없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그런 만남 앞에서도 길 가던 사람과 소매를 스치듯
그냥 지나쳐버리고는 자꾸 딴 데만 기웃거린다.
물론 모든 만남이 맛난 것은 아니다.
만남이 맛있으려면 그에 걸맞는 마음가짐이 있어야 한다.
고장난명(孤掌難鳴)이라고,
외손바닥으로는
소리를 짝짝 낼 수가 없다.
- 정민의《미쳐야 미친다 : 조선 지식인의 내면 읽기》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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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go Delle Rose(연주)-Continental Tango
오늘도 많은 사람들과 스쳐 지나가고
그리고 어쩌면 눈 인사도 할 수 있겠지.
너로 인해서 내 인생의 변화가 오고
그리고 내 생각하는 모양새가 달라지고,,
과연 나는?
나는 다른 사람의 인생에 조금이라도 변화를 가져다 줄 수 있을까?
진실과 진심의 차이????
하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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