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이 다가오니 여기저기서 축제가 활발하게 열린다.
올해는 꽃구경도 많이 못 다니고해서 오랜만에 나들이를 다녀온다.
축제 하루전 무료입장이라서 디녀 왔다.
맨드라미는 충분히 이뻤지만 다른 꽃들은 더 있어야...
8월 28일에 개장하여 10월 31일까지 이어지는 고석정꽃밭축제는 매주 화요일은 정기휴무라고한다.
개방시간은 09:00 ~ 21:00 (매표마감 20:00) 이고 퇴장 시 재입장 불가다.
식재된 꽃의 종류는 촛불맨드라미, 코스모스, 해바라기, 천일홍, 백일홍, 코키아 등인데 아직은 때이르고.
9월1일부터는 입장료가 성인기준 6천원이다.
고석정주차장요금은 2천원이고 무료입장이라도 매표를 하고 입장해야한다.
노란 새팥이 눈길을 끈다.
입장을하면 노란우산 빨간우산을 무료로 대여해주니 따로 우산은 준비를 안해도 좋을 듯하다.
올해는 연꽃구경도 못 갔네...더워서 못 간다고 아주 두손 두발을 다 들더만.
이번엔 작년과는 다르게 댑싸리꽃밭이 넓다.
10월이면 빨갛게 물들어 더 이쁘겠다.
포도밭은 입장불가...다 썪어있다.
코스모스꽃밭은 엉망진창.
그나마 이곳은 조금 낫네.
버들마편초꽃밭이다.
꽃밭에 나비가 나풀나풀.
곰과 맞짱뜰까?
연밥
볼만한 곳은 여기밖에 없다.
보랏빛이 이쁘다.
깡통열차
억새밭
가우라꽃밭도 아직이고
역시 꽁짜는 아닌가벼요.
9월 중반은 돼야 이쁜 가우라꽃밭을 만나볼 수 있겠다.
돌콩
핑크뮬리도 아직이고
철원 두루미
검은제비나비
너무 더워서 시원한 아이스커피 한잔하고 땀도 식히고 다시 맨드라미 꽃밭으로 나왔다.
촛불맨드라니꽃밭의 위치가 작년과 달라졌다.
백일홍
지금 한창인 맨드라미꽃밭...화려한 색감이 눈이 부실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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