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도를 다녀오고 저녁을 먹으러 나왔다.
활기 찬 함덕의 거리는 음식점에도 카페에도 해변가에도 붉적붉적~~
저녁은 이 곳 그 때 그 집에서,,,흙돼지로..
번호표를 받고 잠깐동안 기다렸다가 먹었는데 초벌구이를 해서 나오고 두툼한 게 맛있다.
저녁을 먹고 해변가 산책하며 차 한잔 마시러 카페로 간다.
화려한 여행지 함덕의 저녁이다.
오랜만에 이런 풍경을 보니 여긴 코로나와는 거리가 먼 곳처럼 느껴진다.
이곳에서 차 한잔하면서 어제 오늘의 얘기꽃을 피우고
카페에서 바라 본 풍경
10시50분이면 문을 닫는다고...늦은 시간이라 사람이 별로 없어서 좋았다.
오빠가 시키는대로...설정..어찌나 웃어댔는지 떨어진 배꼽 찾느라 고생했다.
다시 집으로 가면서...
말이 끄는 마차는 하루종일 사람을 태우고다닌다...힘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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