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촬영배경지인 원가계의 무릉원속으로 풍덩풍덩~~!2019년5월16일
십리화랑 관람을하고 버스로 이동하여 백룡엘리베이터를 탄다.
원가계에 오르기위해서다.
백룡엘리베이터는 335m를 1분40초정도의 짧은 시간에 올라간다.
처음엔 산을 뚫어 만들어서 사방이 막혀있다가
순식간에 3면이 유리벽으로 되어 바깥세상이 훤히 보인다.
그 순간 모두가 환성을 지른다.
와우~~~
백룡엘리베이터로 순식간에 올라와 향하는 곳은 원가계이다.
아바타의 배경이 되어 더욱 유명햐진 원가계의 풍경.
가슴이 콩닥콩닥~~발걸음이 바빠진다.
우리나라의 산과는 다른 기둥모양이 죽순처럼 뻗어올라
봉우리의 크트머리는 두리뭉실하고
그 높은 봉우리마다 나무들이 어김없이 자라나고 있다.
한동안 넋을 잃고 멍하니 바라보다보니 일행들이 사라졌다.
자세히 바라 볼 시간적 여유를 주지않는다.
시간적 여유없이 후루룩 국물 들이마시는 것처럼 눈으로 쓱싹
훑어보고 지나쳐야하는 아쉬움.
그래도 열심히 찍었다.
오늘 참 날씨도 좋고 눈앞의 절경은 더욱 더 좋고.
원가계의 풍경들을 미친듯이 바라보고
사진 찍고
입에서는 계속 탄성이 절로 나오고.
와~~멋짐 뿜뿜...
우후죽순처럼 뻗어올라온 석림들이 마치 기둥처럼 우뚝 솟아올라있다.
여기도 저기도 눈이 엄청 바빴다.
오늘의 하이라이트 원가계의 아바타 촬영배경지이다.
멀리서 바라 본 바라 본 천하제일교...
저길 건넜어야하는데 못 건넜다.
이유는 시간이 없엉...
일행들은 이미 저 만치 가 버렸고
우린 맨날 꼴찌...
그래도 가 봤어야하는건데.
천하제일교는 두 개의 봉우리에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다리라는데 지금은 나무가 우거져 잘 보이지 않았다.
입이 쩍 벌어지게 아름다운 원가계의 풍경을 못내 아쉬워하며
이곳에서 시간을 많이 갖지 못한 것도 아쉬워하며
발길을 돌린다.
자주 올 수 없고
앞으로 이곳에 또 올수 있으려나요?
장가계 국립공원은 하루에 다 돌아볼 수 없는 곳이기에 패스카드를 발급한다.
이틀동안의 자유이용권이라고 하야하나?
그리고 개인 자동차는 올라올 수 없어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해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