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포천 왕방산으로...그리고 국사봉으로 출~~발~~!-2015년7월18일

blue13sky 2022. 8. 20. 07:36

토요일이다.

멀리 가지는 못하고 가까운 포천으로 떠난다.

왕방산...열두개울이 좋다고..

또 저녁에 빨리 와야되는 일정때문에

아침 8시에 출발했다..

네비가 알려주는대로 왕방산등산로입구를 향해서

구불구불 이어지는 산길을 따라 오르니 왕산사입구다..

왕산사주차장이 아주 넓고 좋았다.

등산 들머리를 그렇게 시작하고 왕방산 정상을 향해서 출~~발~~~

 

 

 

 

 

 

 

 

 

 

 

 

 

 

 

 

 

 

 

 

 

 

 

 

 

 

 

 

 

 

 

 

 

 

 

 

 

 

 

 

왕산사에서 왕방삼 정상까지는 2.1km..

이곳은 완전한 육산이다.

오랜만에 축축히 젖은 흙내음을 맡으며 숲길에서 힐링하는 기분으로 걷는다.

하지만 테풍 찬흠이 지나고 난 후라서 바람 한 점 없는 아주 습하고 더운날이다..

아침을 간딘히 먹고 온 터라 배도 고프고...그래서

오르는 길에 새빨간 달콤하고 약간 신맛이 도는 산딸기도 따 먹고...

그리고 노란 나리꽃도 많이 보고..

한 참을 오르니 정자가 나온다..

그리고 왕방산 정상에 도착했다.

 

 

 

 

 

 

 

 

 

 

 

 

 

 

 

 

 

 

 

 

 

 

 

 

 

 

 

 

 

 

 

 

 

 

 

 

 

 

 

 

왕방산 정상에서 먹진 소나무와 인사를 나누고

국사봉으로 가기로 했다.

그런데 국사봉 방향을 찾기가 조금 어렵가..

오지재방향으로 가다가 오른쪽으로 난 길로 접어들면 되는데

그냥 지나쳐 간다..

그곳은 오지재방향인대....

왕방산에서 오지재까지는 3.4km...

이 길도 오솔길 숲길이다..

한 참을 가다 산행객에게 물으니 이 방향은 국사봉방향이 아니란다..

그래서 동행인을 불러 세웠으나 묵묵부답...그냥 앞으로만 가는데...

그러다 아니다 싶었는지 뒤돌아가잔다...이뤈....

왕방산에서 1.2km까지 왔는데...

그래도 국사봉으로 올라가자...

뒤돌아 1.2km를 간다..

이제 제대로 된 길이다..

오르락 내리락...봉우리룰 넘고 또 넘고...

에휴.....2.4km를 낭비했으니..

다리도 아프고 점심도 못 먹어서 배도 고프고...

그렇게 오르다보니 어느덧 국사봉이다.

그런데 국사봉에 어르니 헬기장만 있고 국사봉봉우리라는 푯말도 없다.

곧바로 군부대 옆길로 난 잡초가 무성한 샛길로 걸어서 나가면 다시 포장된 임도길이다..

바로 수리봉으로 향한다..

 

 

 

 

 

 

 

 

 

 

 

 

 

 

 

 

 

 

 

 

 

 

 

 

 

 

 

 

 

 

 

 

 

 

 

 

 

 

 

 

 

 

 

 

 

 

 

 

 

 

 

 

 

 

이렇게 오늘 산행이 끝났다.

수리봉은 국사봉에서 내려와 소요산으로 향하는 갈림길이다.

문제는 지금부터...

차를 왕산사에 주차해 놓은지라 거기까지 가야하는데 방법이 없다..

한 참을 걸어내려오다 열두개울계곡에 오니 ....파크가 나온다..

궁금해서 올라가본다..

아직은 공사중이고 입장료를 받는다..

그래서 구름다리만 중간까지 걷다가 다시 원점으로 내려와 콜택시를 불렀다...

아휴~~~~힘든 하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