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월악산 정상에 다시 서다ㅡㅡ2014.05.25

blue13sky 2022. 8. 18. 09:24

 

5월 마지막 일요일 월악산을 다시 찾았다.

작년 11월에 다가섰고..

그러니 6개월만이다.

가을에 찾은 월악은 좀처럼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다..

수줍은 새색시처럼 보였다 사라지는 중봉..상봉이었는데.

 

작년 가을에는 송계리에서 시작하여 삼거리를 지나 영봉에 올랐다

이번에는 보덕암에서 시작하여 중봉 상봉을 거쳐갔다.

산행들머리까지 포장도로를 따라 걸어가는 길목에 산딸기가 빨갛게 유혹한다.

이마엔 구슬땀이 흐른다..

하산길은 지난번과 똑같이 덕주사다..

산행 총 길이 11.3km

산행시간 중간 휴식시간을 포함하여 7시간..

총 900kcal....

산행 중간에 오른쪽 무릎에 이상이 오고 하산길에는 왼쪽 발목근육이 뭉치는 듯했다..

그래도 멋진 산이었다.

멀리 보이는 청풍호를 더 맑은 눈으로 바라볼 수 있었다면...

아쉬움이 남지만 시원한 바람과 푸른 나무들

겹겹이 쌓인 봉우리들이 나를 행복하게 한다..

특히 함께 한 훈겸님 사랑합니다~~~!

 

 

보덕암의 대웅전이다,,아주 작은 암자 같은 절에서...

 

산행들머리인 보덕암에서부터 오르막길은 시작된다,,끝도 없이

 

중봉에서 바라 본 청풍호의 모습이다,,날이 좀 더 화창했더라면 아주 멋졌을거신데,,아쉽다,,하지만 비가 오지 않은 것에 만족하여 걷는다,

중봉에서 한 컷

 

 

상봉에서 바라 본 중봉의 모습,,걸어 온 길을 뒤돌아보는 것은 우리 인생을 돌아보는 것과 흡사 닮았다,,

 

 

 

상봉의 뒷 모습이다

 

 

 

 

산행 시작 2시간 30분만에 오른 정상,,영봉이다.

우리 이대로 영원히 함께하기____약속!

 

 

 

 

 

 

첩첩산중이라는 말이 딱 어울린다,

 

길고 긴 하산길 도중 헬기장에서 바라 본 월악의 모습이다,,,영봉을 한 바퀴 돌고 돌아서 예까지 왔다,,병풍처럼 서 있는 월악~~~~

 

 

 

맨 오른 쪽부터 영봉 상봉 중봉,,그리고 청풍호가 한 눈에 들어왔다.

 

 

 

 

 

송계계곡의 모습이다..작년 여름 이곳에서 신나게 놀았던 기억이 생생한데,,지금은 가뭄으로 물이 적다,


Dance Me To The End Of Love - Leonard Coh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