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산행지 월롱산에도 철쭉동산이 있다.
파주 월롱산은 탄현면 금승리와 월롱면 덕은리, 그리고 금촌 야동동에 걸쳐 우뚝 솟아 있는 해발 246미터의 월롱산은 예로부터 신산으로 알려져 있다.
월롱산 서쪽에 월롱산과 해발높이가 비슷한 기간봉이 있으며 이곳에는 측량에 이용된 기가 꽂혀 있어 깃대봉으로 부르기도 한다.
월롱산 정상에 오르면 사방으로 파주 일대를 모두 조망할 수 있어 월롱산은 천연 요새와 같은 곳이다.
파주시를 조망할 수 있는 월롱산은 차량으로도 정상까지 오를 수 있어 자주 찾아가는 곳이다.
경의선 전철 월롱역에서 내리면 둘레길을 따라 월롱산을 오를 수 있지만
나는
오랜만에 월롱산으로 드라이브를 가보자.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날벌레들이 바글바글...
철쭉을 보러 정상으로 올라간다.
작년 한 번만 빼고 매년 올라왔었는데 그간 철쭉밭이 많이 변해있었다.
올 해 처음으로 꽃구경해본다.
4월 29일
월롱산은 봄에는 진달래로 가득한 곳이다.
팢 시내에서 걸어서 오를 수 있는 등산로와 둘레길도 잘 조성되어있다.
하지만 정상까지 차량으로 이동할 수 있으니 그냥 소풍 겸 찾아가기도한다.
파주시내에서 바라보면 아주 낮은 산이기는한데
산정에는 까까아지는 암반이 있다.
이러한 자연조건을 이용하여 만든 월롱산성지이다.
월롱산성은 삼국시대 백제가 한강유역을 중심으로 국가를 건국한 4세기 전반경에 임진강과 한강의 하구 지역을 통제한 초기 백제의 주성이라한다.
월롱산성이 위치한 곳은 북쪽으로는 임진강과 내륙지역, 서쪽으로는 임진강과 한강이 합류하여 서해로 흘러들어가는 요충지로 성의 외벽은 수직의 절벽을 이루고 있으며 성의 내부는 평지성처럼 가용면적이 매우 넓어 천의 요새라 할 수 있다.
현호색도 이쁘게 피어 바람에 살랑거리고
이맘때면 하얀 조팝나구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기도하다.
병꽃나무
현호색
멀리 가지않아도 철쭉꽃을 실컷 만날 수 잇는 곳이다.
작년은 건너뛰고 2년만에 찾아왔더니 그동안 철쭉꽃을 많이 심어놨다.
남녀노소 가리지않고 많은 사람들이 꽃구경에 감탄을 하기도한다.
감탄하기로는 나도 마찬가지
안찍는다고하더니 금새 가서 자릴잡고,,ㅎㅎ
올해는 꽃축제장이 코로나때문에 거의 취소되어 아쉬움을 갖고있던터인데
이렇게 보게된다.
2년전보다 둘레길도 깨끗하게 조성되어있고
헬기장주변도 온통 철쭉꽃밭으로 변해있다.
그동안 없었던 계단도 생기고
이 계단으로 올라가면 유유히 흐르는 임진강과 한강을 만날 수 있다.
정상아래의 공터는 운동장만큼 크다.
며칠 전 기온저하로 냉해를 입어버린 철쭉....
저 도로에서 이곳으로 올라왔다.
임진강도 보이고...이곳엔 군부대가 엄청 많아요.
파주 월롱산에도 철쭉동산이 있다.
꽃구경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