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필요해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에게 말했다.
"당신이 필요해요."
그래서
나는 정신을 차리고 길을 걷는다.
빗방울까지도 두려워하면서.
그것에 맞아 죽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되겠기에.
-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시《아침 저녁으로 읽기 위하여》(전문)에서 -
* 승혁이가 긴 21개월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왔다,,
건강한 모습으로....
텅 빈 방안에 늘 혼자였다가 아들과 함께 맞이하는 하루가 남다르다고 해야하나?
군에 보낼때 처음의 애틋했던 마음이 오래 갈수 있기를 바란다,,
그래야 내 마음이 편안해 질 수 있을 것 같다,,
바램이 너무 많으면 힘들다,,
마음을 비우자.
일주일이 후딱 가버렸다.
기쁨으로 행복으로 채워진 일주일이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4년 5월 30일 오전 06:20-영양제 (0) | 2022.08.18 |
---|---|
2014년 5월 29일 오후 01:04-아프다 (0) | 2022.08.18 |
2014년 5월 16일 오전 07:39 (0) | 2022.08.18 |
등산 준비운동, 가볍지만 확실한 스트레칭 -2014년5월12일 (0) | 2022.08.17 |
2014년 5월 10일 오후 10:52 (0) | 2022.08.17 |
댓글